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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는 도로공사에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로도 뛰었다. 선경합섬은 당시 대표팀에서
훈련받고 있던 덕성여고 농구팀의 에이스인 조영란(185cm)의 부모와 접촉, 스카우트
에 성공했다는 보도도 있었다.(1975년 9월 5일자. 동아일보)
숙명여고의 김정연도 모 실업배구팀에 스카우트 교섭을 벌인다는 보도가 있었는가
하면, 여고 농구 최고 스타인 박찬숙(190cm, 숭의여고)을 욕심내 접촉했으나 부모의
완강한 반대로 포기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여고 농구는 1970년부터 드래프트 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우수선수들이 실업팀 입단 때 충분한 보상을 못 받고 있다는 점에 착
안한 것이었다.
두 번째 농구에서 전향한 선수는 덕성여고의 민혜자(178cm)였다. 1976년 1월 석유
공사에 입단, 선수로 활약했다. 영훈 여중 2년 때 까지 배구선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
어 쉽게 적응한 케이스였다.
여자 실업배구에 180cm 이상의 장신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1980년대
들어서다.
1981년 제36회 종별선수권대회(마산)에 참가한 여자실업 9개 팀 가운데 8개 팀이
180cm 이상의 장신선수를 보유했다. 권인숙(도로공사), 김희수(183cm, 도로공사),
유상분(180cm, 도로공사), 곽선옥(180cm, 미도파), 송말숙(185cm, 선경합섬), 김선
미(180cm, 태광산업), 이영선(182cm, 호남정유), 조선영(180cm, 호남정유), 김복향
(180cm, 현대), 박혜경(183cm, 후지필름), 박갑호(180cm, 효성물산) 등, 이들 가운데
4명이 대표선수로 활약했다.
신 장
순위 키
(cm)
이름
소속
1
175.6
배진순 경성방직
2
174
김명숙 산업은행
3 173.2
김예숙 경성방직
4 172.7
김혜숙 국세청
5 172.3
안상연 산업은행
6 171.6
이은옥 제일은행
7
171.5
서한숙 산업은행
8 171.1
이인숙 국세청
9 171.1
한남분 제일은행
10 171
김정숙 경성방직
서전트 점프
순위 기록
(cm)
이름
소속
1
65
최덕경 석유공사
2
64
최정임 산업은행
2
64
김길선 석유공사
2
64
신동선 석유공사
5
63
강미화 석유공사
5
63
김영자 제일은행
7
62
서현숙 산업은행
8
61
김흥남 경성방직
9
60
김혜숙 국세청
9
60
박금숙 경성방직
9
60
양진수 동일방직
9
60
황규옥 산업은행
런닝점프
순위 기록
(cm)
이름
소속
1
75
신동선 석유공사
2
73
김영자 제일은행
3
72
김길선 석유공사
4
70
강미화 석유공사
4
70
황규옥 산업은행
6
69
서현숙 산업은행
7
67
최정임 산업은행
7
67
이경선 산업은행
7
67
이경옥 산업은행
10 66
김혜숙 국세청
10 66
김흥남 경성방직
10 66
박명숙 동일방직
여자실업배구 10걸
(1969년 7월 1일 현재)
<배구계 1969년 8월호>
배구 주요 활동_
실업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