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100년 - page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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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세청
전성시대
한국배구 100년의 발자취_
희망의 연대
석태환, 전호관 코칭스태프가 지도한 여자팀은 1~6위를 결정하는 결승리그에서 일
본에 3-1, 소련에 3-0으로 졌으나 동구 강호 동독, 루마니아, 헝가리를 잇달아 물리
치고 3승2패를 기록, 다시 한 번 세계 3위의 입지를 굳혔다.
국세청-대농-미도파의 독주
- “타도 국세청!”이 여자실업팀들의 목표
국제대회 상위 입상의 밑바탕은 국내의 견실한 스포츠 활동이다. 배구에 남다른 관
심과 애정을 가졌던 이낙선 초대 국세청장은 국제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할 대표팀의
초석을 다진다며 1968년 2월 국세청 여자팀을 창단했다. 박만복 감독이 지휘봉을 잡
은 국세청은 창단되자마자 여고 졸업 선수들을 조련해 실업 무대를 휩쓸기 시작했
다. 창단 첫해부터 종합선수권대회, 종별선수권대회, 실업 1차연맹전을 석권했다. 김
영자, 이인숙, 조혜정, 박인실, 윤영내, 유경화 등 스타들이 줄을 이어 팀을 지키던
1970년대 내내 성인 여자배구의 관전 포인트는 ‘과연 어느 팀이 국세청(후일 대농, 미
도파)의 독주에 브레이크를 거느냐’는 것이었다.
‘타도 국세청!’ 모든 팀들이 난공불락의 철옹성 국세청을 무너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국내 여자배구 최강팀 국세청과 일본
강호 히다치와의 대결. 한일 실업팀 친
선경기서 국세청이 3-1로 승리했다.
1...,129,130,131,132,133,134,135,136,137,138 140,141,142,143,144,145,146,147,148,14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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