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100년 - page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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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 100년의 발자취_
희망의 연대
이낙선 회장도 1976년의 모든 사업은 몬트리올 올림픽 준비를 전제로 추진토록 한
다면서 올림픽 대비 총력체제를 다짐했다. 배구계의 이런 움직임을 눈치 챈 대한체육
회는 뒤늦게 남자 배구대표팀 전력을 재평가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자대표팀은 2월 육군보안사를 상대로 한 1차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 3
월 실업선발과의 2차 평가전은 대표팀의 경기력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승
패에 상관 않고 5세트로 진행키로 했다. 그런데 그만 둘째 세트를 11-15로 잃고
말았다.
토털 스코어에서는 4-1로 앞섰지만 의외로 힘든 경기였다. 경기를 지켜 본 김택수
대한체육회장이 “오늘 경기로는 만족할 수 없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래서
4월에 한 차례 더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 4월 4차 평가전에서 남자대표팀은 실업선
발을 4-0으로 압도했다. 같은 날 벌어진 여자 평가전에서 여자대표팀도 실업선발에
4-0으로 이겼다.
1976몬트리올 올림픽 여자경기
1...,135,136,137,138,139,140,141,142,143,144 146,147,148,149,150,151,152,153,154,15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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