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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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제1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 여자대표선수단
▲단장=임형빈 ▲감독=이창호 ▲코치=송세영
▲선수=김화복 김순득 임경숙 김숙 엄익순 심순옥 양순덕 황경자 김애희 박희숙 김영숙
◆1977년 제1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리그 승패표
팀
한국 중공 일본 브라질 승-패 세트득실
①한국
★
x
1-3
o
3-0
o
3-0
2-1
7-3
②중공
o
3-1
★
x
2-3
o
3-0
2-1
8-4
③일본
x
0-3
o
3-2
★
o
3-0
2-1
6-5
④브라질
x
0-3
x
0-3
x
0-3
★
0-3
0-9
1981년 멕시코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도 여자청소년팀은 박미희 이은경 김정
순 황둘선 등의 활약으로 쿠바, 페루, 중공을 잠재우고 2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
했다.
남자청소년팀은 미국에서 벌어진 제2회 대회에서 4강에 올랐으나 준결승에서 소련
에 3-0으로 지고, 3-4위전에서는 중공에 3-1로 설욕, 3위를 차지했다.
남자대표팀의 널뛰기 성적
몬트리올 올림픽 6위에 머문 남자대표팀은 이듬해 첫 월드컵 도전에 나섰다. 본선
에 앞서 먼저 1976년 11월 홍콩에서 열리는 예선대회 관문을 통과해야 했다. 이인, 강
만수, 정강섭, 김호철 등 신진들이 주전으로 나선 이 예선대회에서 우리 팀은 홍콩,
인도는 물론 중공을 두 차례나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고 간단히 본선 출전권을 손
에 쥐었다.
그러나 1977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본선 분위기는 전혀 달랐다. 김진희 박
주태 코칭스태프의 우리 남자대표팀은 1라운드에서 소련에 3-0, 준결승리그에서 쿠
바에 3-0, 일본에 3-1, 중공에게 3-0으로 연패했다. 5~8위리그에서 또 한 번 중공
에 3-0으로 참패, 7위로 처지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다행히 우리 선수들은 성실한 플레이와 깔끔한 매너 덕분에 가는 곳마다 일본 여성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인 공세를 받아 위안을 얻었다. 결승리그에서는 소련, 일본,
쿠바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고 폴란드가 4위로 밀려났다.
10.
변화를
예고하는
세계 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