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100년 - page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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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 100년의 발자취_
희망의 불씨를 지키며
청소년팀의 약진
<남자>
1987년 8월 제4회 바레인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심재호 감독)
1991년 9월 제6회 이집트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6위(우철우 감독)
12월 제2회 포르투갈 세계유스선수권대회 3위(이순식 감독)
1992년 10월 제6회 이란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강만수 감독)
1993년 8월 제7회 아르헨티나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5위(최삼환 감독)
9월 제3회 터키 세계유스선수권대회 3위(이순식 감독)
1994년 9월 제7회 카타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이순식 감독)
1980년대 중반 ~ 1994년의 10년은 한국 남자 청소년배구의 최고 전성기라 하겠다.
특히 1984년과 1986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1987년 세계청소년선수
권대회 정상에 올랐던 이성희, 김은석, 마낙길, 하종화, 박삼용, 서남원 등은 성인무
대에 진출해 이후 10년 가까이 국내무대를 주름잡았다. 하지만 성인 국제무대에선 청
소년 때에 버금가는 성과를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1992년과 1994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연속 우승의 주인공들은 유
니버시아드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거두는 성과를 냈다. 1995년 후쿠오카 유니버시아드
(김남성 감독)의 주역 가운데 신진식, 권순찬, 후인정, 김세진이 1992년 이란 아시아청
소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선수들이다. 신진식과 임도헌은 1997년 시칠리아 유니버
시아드(이용관 감독)에서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릴 때도 주역이었다. 신진식, 김세진
제4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
승한 한국의 이성희는 대회 세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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