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100년 - page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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섰다. 정규리그만 따져도 2014~2015시즌에 461,625명으로 그 전 해(374,600명)에
견주어 무려 23%나 증가했고 2015~2016시즌에는 다시 역대 최다인 466,842명으로
늘어났다.
극심한 순위 변동으로 춘추전국시대 도래
11년째 시즌에 들어서야 신 3강 구도를 형성한 남자부와 달리 여자부는 프로 원년
부터 어느 팀도 절대 우위를 지키지 못하는 춘추전국시대를 형성했다. 전통의 강호였
던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제 몫을 못했다기보다 실업시절 하위권에서 맴돌던 KGC
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덕분이었다.
여기에 2011년 8월 4일 창단한 IBK기업은행이 4개 시즌 가운데 3개 시즌에서 정규
리그 1위에 오른 데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2번이나 우승하면서 기존 팀들을 위협
했다. 결국 6개 구단의 물고물리는 싸움은 살얼음판 순위 다툼으로 이어졌다.
12개 시즌을 지나는 동안 6개 팀이 모두 한 번 이상 정규리그 1위에 올랐고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한국도로공사를 제외한 5개 팀이 모두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이 동
안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KT&G 포함)가 각 3회, 현대건설, GS칼텍스, IBK기업
은행이 각각 2회씩 챔피언결정전서 우승했다.
반면 뒤늦게 창단한 IBK기업은행을 빼고는 그 어느 팀도 정규리그 꼴찌의 불명예
를 한 번 이상씩 당하는 수모도 겪을 정도로 각 구단들이 천당과 지옥을 오르내린 것
도 특징이었다. 무엇보다 KGC인삼공사의 부침은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든 여자부 전
력 판도를 그대로 보여준다.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흥국생명
GS칼텍스
도로공사
KGC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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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3위
4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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