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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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시즌부터 외국인 선수에게 개방했다. 각 구단은 구단별로 자유의사에 따
라 외국인 선수를 스카우트해 소속팀에 영입했다. 그 결과 V-리그는 경기면에서 기
대했던 효과를 가져왔고, 관객과 팬에 대한 흥행성과도 높아졌다. 구단들의 스카우트
과열은 선수의 몸값을 해마다 치솟게 하여 영입에도 큰 부담을 안게 되었다. 남자의
경우 초기 연봉은 10만-18만 달러 운운하던 것이 알게 모르게 60만 달러 이하는 찾
아 볼 수가 없고, 심지어 140만-150만 달러의 고액 연봉설마저 나돌았다. 선수 처우
면에서 V-리그는 세계 배구 3대 황금시장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일본의 경우
20만-30만 달러선으로 알려졌다.
KOVO는 2014년 8월 28일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외국인 선수 공개선발 트라
이아웃(Tryout) 제도를 결정하고 여자부는 2015년, 남자부는 2017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KOVO는 다음 4가지를 공개 선발 목적으로 제시했고, 배구계 여론도 전반적으로
KOVO 조치에 동의하는 편이었다.
1. 팀간의 전력 평준화를 위한 공정한 외국인 선수 선발
2. 외국인 선수 영입에 따른 과도한 예산지출 개선
3. 외국인 선수의 높은 점유율을 낮추고 국내선수 분산 활용으로 경기력을 향상시켜 국제 경쟁력 확보
4. 외국인 선수의 운영예산 절감분을 유소년 육성 및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
외국인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트라이
아웃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