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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감독 시대 도래
프로배구가 40대 감독 시대를 맞았다. 2016~2017시즌을 맞아 체제 정비를 마친
각 구단들의 면면을 보면 40대 감독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남자 구단 가운데는 현
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1976년생)을 비롯해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1974년생), 우
리카드 김상우 감독(1973년생), 삼성화재 임도헌 감독(1972년생), KB손해보험 강성
형 감독(1970년생) 등 5명에 이른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1975년생)
과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1974년생)도 40대다.
이에 따라 13개 남녀 구단 가운데 40대 감독이 7명으로 50%를 훌쩍 넘어섰고 50
대는 이제 갓 50에 접어든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1967년생)을 포함해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1964년생),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1963년생),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1960년생) 등 4명, 60대는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1951년생)과 GS칼텍스 이선구 감
독(1952년생), 2명뿐이다.
이들 40대 감독들과 60대인 박기원 감독, 이선구 감독과는 20살이 넘게 차이가 난
다. 40대 감독들은 박기원, 이선구 감독이 국가대표를 맡고 있던 시절에 대부분 국
가대표 선수로 활약해 사실상 사제(師弟) 관계나 마찬가지다.
‘40대 감독의 기수’는 최태웅 감독. 최 감독은 1999년 삼성화재에 입단한 뒤 현대캐
피탈(2010. 6 ~ 2015. 3)을 거쳐 2015년 4월, 만 39살의 나이로 지휘봉을 잡았다. 삼
성화재의 슈퍼리그 연승과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국가대표 세터 출신인 최 감독은
‘업템포 1.0’이라는 스피드 배구를 앞세워 부임과 함께 단일시즌 최다연승(18연승)과
프로 13개구단 감독들(2016년 현재)
배구 주요 활동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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