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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경남 과학기술대학이 우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서울과 인천이 우승을 가져
갔다, 그야말로 가끔 경상대(경남), 홍익대(충남), 전남대(광주) 등이 2위에 오르곤 했
지만 이마저도 수도권 대학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경기대와 인하대가 각 16회씩, 한양대가 10회, 성균관대가 8회 우승했
다. 경기대는 인천이 광역시로 승격된 1981년 제62회 서울 체전부터 경기도 대표로
나서 11회 우승을 했고 반대로 인하대는 이때부터 인천 대표로 출전해 11회 우승을 거
머쥐었다. 이 기간 동안 한양대가 서울 대표로 7회, 성균관대는 6회(서울 대표 4회,
경기도 대표로 2회) 우승했다.
또 출전한 대학별이 아닌 시도별로 보면 서울은 1966년 서울체전부터 1975년
제56회 대구체전까지 10회 연속 우승하고, 1985년 제66회 강원체전부터 1990년
제71회 충북체전까지 5회 연속 우승하는 데 그쳤고 그 다음은 경기와 인천이 번갈
아 가며 우승하는 양상으로 변했다. 즉 경기대와 인하대가 전국체전을 양분한 셈
이다.
그동안 경기대는 장윤창, 정의탁, 이종경, 박선출, 후인정, 신영철, 송명근, 문성민
등을, 그리고 인하대는 차주현, 문용관, 류중탁, 한 장석, 최천식, 박희상, 유광우 등
을 배출해 그야말로 우리나라 남자배구의 슈퍼스타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런 가운데 눈에 띄는 작은 변화는 2014년 제95회 전국체전에서 충남의 중부대가
결승까지 치고 올라와 인하대와 우승을 다투었는가 하면 경남의 과학기술대가 2013
2014년 전국체전 남대부에서는 경남과
학기술대가 우승, 대학배구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배구 주요 활동_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