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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FIVB 비치발리볼 챌린더, 강릉 경포해변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등 다양한 대회
가 매년 열리고 있다. 2016년에는 해변이 아닌 대구 도심가 한복판에서 야간경기로 대
구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열려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선
수층도 얇고 제대로 훈련할 수 있는 여름 기간도 짧아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내지 못하
고거의하위권에머물고있다.
한편 클럽선수권대회는 말 그대로 단일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
는 비치발리볼과 함께 국제배구연맹의 중요 대회 가운데 하나다. 우리나라도 아시아
클럽선수권대회에꾸준하게출전하고있으나아직까지세계대회에나서지는않았다.
아시아선수권대회
1952년 초대 회장인 일본의 니시가와의 주도로 결성된 아시아배구연맹(AVC)은 국
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고 있는 대회와 마찬가지로 남녀선수권대회와 청소년 및
유소년선수권대회, 그리고 클럽선수권대회, 비치발리볼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
고있다. 이들아시아대회들은대부분세계대회와연동돼예선전을겸하고있다.
아시아남녀선수권대회는세계선수권대회보다 16년이지난 1975년호주에서첫대회
를 가졌으며 1980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청소년선수권대회 창설대회를 열었다. 우리나
라에서는 1985년과 1995년은 서울에서, 그리고 2001년은 창원에서 모두 3번의 아시아
남자선수권대회를열었으나여자대회는아직까지단한번도개최하지않았다.
아시아연맹
(AVC) 주관
대회
1983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남자선수
권대회 한국과 일본의 경기 모습.
배구 주요 활동_
세계속의 한국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