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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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드와 브라질을 누르고 7위를 기록했다. 이 결과에 대해 상디에 회원들은 당시 남북
대결에만 준비의 초점을 맞추고 전력을 쏟았기에 본선 결과에 대한 부담은 오히려 크
게 느끼지 못했다고 말한다.
참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상디에 결전을 상기하며 당시 고락을 같이했던 대표선수
들이 ‘상디에회’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12명의 회원들 중 김건봉은 호주, 김충한은 뉴
욕에 거주하고 있으며, 국내 거주 회원들은 분기별로 가족들과도 함께 모여 당시를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1대 최종옥-김건봉, 2대 진준택-이용관, 3대 정동
기-이인, 김귀환이 회장과 총무를 맡아 모임을 이끌었으며 강만수가 3대의 세 번째
총무로 봉사하고 있다.
대부분 지도자에서도 은퇴할 때지만 이선구(GS 감독), 박기원(대한항공 감독)은
2016년 현재도 현역 지도자로 활약해 모임의 자랑거리다.
◈ 회원명단
최종옥, 진준택, 김건봉, 정동기, 김귀환, 김충한, 이용관, 이선구, 이춘표, 이인, 박
기원. 강만수
상디에회의 계기가 되었던 1972년 뮌
헨 올림픽 예선대회 멤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