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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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회원
홍성철(洪性澈·전 보사·통일원 장관·39회), 김계수(金桂洙·41회), 정진묵(재
미·경복고), 연병해(延炳海·전 배구협회 전무이사·48회)
◈ 작고회원
최지훈(崔至薰·전 서울대교수 통계학박사·45회), 이영철(李榮喆·프랑스해양생
물학박사 / 인하·아주대교수 / 유엔FAO연구원·45회), 이택근(李澤根·전 배구협
회 전무이사 / 한미인터내셔널 INO회장·46회), 추연창(秋淵昶·전 서울시배구협회
사무국장·46회), 김신정(金新正·전 두산유리사장·46회), 홍순진(洪淳鎭·46회),
이석희(李奭熙·전 대우자동차 회장·47회), 김병옥(金秉沃·전 대진화공건설사
장·48회), 고춘길(高春吉·재미·48회), 박기성(朴起成·전 진양종합설비회장·49
회), 송명상(宋明相·재미·50회), 손영재(孫永在·재미·50회), 이완철(李完喆·재
미·건축설계사·51회), 윤병윤(尹炳潤·전 보신장 사장·51회), 이운형(李雲珩·전
세아철강 사장·51회), 정동호(鄭東浩·전 상업은행·51회), 성기호(成基昊·전 조광
양행 사장·53회)
1960년대 성인 배구계의 왕자는 ‘충비’로 불리던 충주비료 남자팀이었다. 한국 배구
의 스타 산실(産室)이던 충주비료회사는 1972년 호남비료와 합병하면서 덩치가 커져
한국종합화학회사로 새로 출범하게 되었고, 배구팀도 따라서 명칭을 ‘종합화학’으로
개명하고 제2의 출발을 가졌다.
그 해 8월 옛 충비 시절을 그리워하고 평소 배구를 좋아하던 직원들은 은퇴선수
와 함께 친목 모임을 가졌다. 바로 ‘한국종합화학 배우회’의 탄생이다. 세월은 유
수와 같아 배우회의 나이도 이제 마흔다섯이 되었다. 회원들은 그동안 비록 직장
을 떠나 뿔뿔이 흩어져 살지만 종합화학팀이 출전하는 배구 경기에는 빠짐없이 쫓
아다니며 응원하고 후원했다. 비료공장이 있는 충청북도의 벽지 학교에 배구용품
을 지원해주고 팀을 초청해 시범경기도 열어주며 지역 주민들에 대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1983년 정부의 비료공업 합리화 정책에 따라 회사의 운영체계가 달라지면 직장과
한국종합화학(충비) 배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