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100년 - page 284

한국배구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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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월드리그 선수단
▲임원=감독 김남성, 코치 김성현
▲선수=?한선수, 박진우, 김학민, 진성태, 박상하, 곽명우, 부용찬, 최민호, 정성현, 송희채, 문성민,
최홍석, 서재덕, 정지석
우리 대표팀은 일본 오사카에서 쿠바, 핀란드, 일본과 3연전, 캐나다에서 중국, 포
르투갈, 캐나다와 3연전, 그리고 서울에서 네덜란드, 체코, 이집트와 3연전 등 총 9게
임을 치렀다. 같은 2그룹인 터키, 슬로바키아와는 경기를 하지 않았다.
일본 원정에 나선 우리 대표팀은 1차전서 쿠바와 첫 세트 33-31까지 가는 접전
을 벌이면서 분전했으나 아깝게 3-2로 패한 데 이어 2차전서도 핀란드와 접전 끝에
3-2로 패퇴했고 일본에는 3-0으로 완패, 승점 2점만 챙기고 3연패에 빠졌다.
캐나다 원정은 더욱 힘들었다. 캐나다와 포르투갈에 맥없이 3-0으로 무릎을
꿇은 뒤 중국에도 3-1로 역전패, 6연패 늪에 빠지면서 여전히 승점은 2점에 머
물렀다.
한국에 돌아와 특단의 반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 3그룹으로의 추락은 거의 확정적이
나 다름없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우리 대표팀은
막내들인 서재덕, 정지석의 분전으로 체코를 3-0으로 완파하면서 기사회생의 기미
를 보였다. 이어 이집트와 네덜란드를 잇달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겨 기적 같
은 3연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안심할 수 없었다. 일본에서 열리는 같은 2그룹의 터키, 중국,
슬로바키아, 일본이 벌이는 경기 결과에 따라 우리가 잔류냐, 강등이냐가 결정되기
때문이었다. 2그룹 파이널(준결승과 결승) 장소가 포르투갈로 결정돼 주최국인 포르
2016 월드리그 한국대표 선수들
1...,274,275,276,277,278,279,280,281,282,283 285,286,287,288,289,290,291,292,293,29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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