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100년 - page 486

한국배구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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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 배구로 알려진 6인제 경기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9인제·6
인제 경기를 병행, 관장해 오던 대한배구협회는 도쿄 올림픽대회가 끝난 후 1966년부
터 6인제 경기만을 하게 되고 9인제는 별도로 조직된 한국9인제배구연맹으로 하여금
전담케 했다. 1962년 배구의 선구자로 명선수였던 박계조를 추모해 창설된 박계조배
대회는 당초 6인제 경기로 시작되었으나 1994년 제32회 대회부터 9인제 경기로 바뀌
며 배구협회가 9인제연맹에 이관했다.
한국9인제배구연맹은 1966년부터 1982년까지직장인과동호인들이참여하는 9인제배
구를널리보급하는한편, 지방도시를순회하면서9인제경기대회를꾸준히개최해왔다.
1980년 초 제5공화국이 열리면서 9인제연맹은 활동이 주춤해졌다. 새마을운동본
부(회장 전경환)가 성인·일반인의 스포츠 진흥과 활성화를 내걸고 배구중앙연합회
(회장 장영신張英信, 1983년~1986년)를 발족시키고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활동을 벌
였기 때문이다. 그 후 한국사회체육진흥회(회장 김혜자, 1987년~1989년)에 흡수되면
서 9인제 경기는 국민생활체육의 영역을 확보하게 되었으나 국내 정치상황의 변화에
따라 해산 운명을 맞았다.
한 국 9 인 제
배 구 연 맹
2013 제36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9인
제배구대회 개회식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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