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  /  검색  /  로그인  /  회원가입
자유게시판
배구 Q&A
배구인 소식
 
 Home > 어울림방 > 자유게시판 > [남자배구-KOVO-신인 드래프트 결과는?]-1순위 지명된 선수 면면은?-각 팀이 이들을 지명한 ^속사정은? 및 흥미로운 형제 동시 지명된 이야기는?]

 제목 | 펀글 [남자배구-KOVO-신인 드래프트 결과는?]-1순위 지명된 선수 면면은?-각 팀이 이들을 지명한 ^속사정은? 및 흥미로운 형제 동시 지명된 이야기는?]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8/10/09 1:36 am

****************

****************

[KOVO]

2018-2019시즌

KOVO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2018.10.08


 

* 총 13개교 42명 참석자 중 25명(수련선수 6명 포함) 선발 (선수이름 앞 * 대학 2-3학년, 고교 선수임)
* 확률추첨제 실시  :  OK저축은행(50%), 우리카드(35%), 한국전력(15%)
* 추첨결과 :   OK저축은행 - 우리카드 - 한국전력 - KB손해보험(자동순위) - 삼성화재(자동순위) - 현대캐피탈(자동순위) - 대한항공(자동순위)

****************

****************


Last edited by 한준구 on 2018/10/10 4:20 am; edited 5 times
 제목 | Re: [남자배구-KOVO-신인 드래프트 결과는?]-1순위 지명된 선수 면면은?-각 팀이 이들을 지명한 ^속사정은? 및 흥미로운 형제 동시 지명된 이야기는?]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8/10/12 5:25 am

***************

***************

다음은?

한국프로배구연맹-자유게시판-최고의 스타급 전문 기고자

신동하 님의 글을 가져왓습니다.

신동하 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2018~2019 남자배구

신인드래프트를  보고 나서.

조회 197|2018.10.09 |0

신동하

어제(10.08) 2018~2019 남자배구 신인드래프트가 열렸는데 지난번 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 때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중계를 본 후 저 나름대로의 바둑 한 판 두고 난 후 복기한다는 심정으로 ㅎㅎㅎ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Ⅰ. 구슬추첨

제가 좋아하는 ^^ 구슬추첨부터 쓰자면 재작년과 작년, 2년연속으로 남자배구 신인드래프트 구슬추첨에서 일명 “구슬의 장난”이라는 표현이 어울렸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처음으로 15% 확률팀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해서는 이번에는 어떨까? 관심이었습니다.

1~50번의 OK저축은행이 50%, 51~85번의 우리카드가 35%, 86~100번의 한국전력이 15%였는데 필자는 4가지의 시나리오를 썼습니다.
① OK저축은행 1순위-우리카드 2순위-한국전력 3순위 ⇒정상적인 확률.
② OK저축은행 1순위-한국전력 2순위-우리카드 3순위
③ 우리카드 1순위-OK저축은행 2순위-한국전력 3순위 ⇒OK저축은행에게는 최악.
④ 한국전력 1순위-OK저축은행 2순위-우리카드 3순위 ⇒한국전력이 함박웃음.

저는 ②번을 예상했고, 에셀나무님께서는 댓글에 ①번을 예상했는데 결론적으로 에셀나무님이 적중하셨습니다.
첫 번째 추첨에서 23번이 나오면서 OK저축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50% 확률을 가지고도 15% 확률의 우리카드가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모습을 지켜봐야했는데 올해는 구슬 운이 따라줬습니다.
두 번째 추첨에서 78번이 나오면서 우리카드가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하게 됨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3순위 지명권은 한국전력이 획득하게 되었죠.
올해 여자부도 구슬이 장난질을 치지 않으면서 그냥 지나갔는데 ^^ 올해 남자부 역시 그냥 지나갑니다.
필자는 구슬이 장난을 좀 쳐야 ㅎㅎㅎ 재밌는 사람인데요.
감독, 코치, 단장, 사무국장님들의 머리는 복잡하겠지만요.
구슬은 내년 트라이아웃 때를 만나야겠죠~ ^^ 다음 순서 넘어가겠습니다.

Ⅱ. 선수선발

이제 선수선발 이야기로 넘어가죠.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OK저축은행부터 시작했는데 예상대로였습니다.
김세진 감독님 曰 “OK저축은행은 홍익대학교 전진선 선수를 지명합니다.”
이렇게 되면서 제가 일전에 게시판에서 쓴 제목처럼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도 미들블로커 포지션의 선수가 1순위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한성정에 이어 2년연속으로 홍익대 선수가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되었습니다.
OK저축은행을 보면 윙스파이커 자원은 많은데 미들블로커 무게감이 떨어지거든요.
게다가 김요한 선수 몸 상태도 좋지 않고, 박원빈 선수도 부상이고, 전진선 선수가 가세되어서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진선 선수에 대한 더스파이크의 한 줄 코멘트는 이렇습니다.
●“홍익대 분위기메이커, 전진선이 만들어낼 시너지효과 기대.”
●“블로킹, 속공, 서브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어 모두가 탐낼만한 미들블로커다.”

전진선 선수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이고, 이제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는 우리카드 차례인데 우리카드 역시 망설이지 않았으니 경기대학교 황경민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윙스파이커가 즐비한 우리카드인데 황경민 선수는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우선입니다.
황경민 선수에 대한 더스파이크 한 줄 코멘트는 이렇습니다.
●“명성이 자자한 황경민, 에이스의 품격은 어디가지 않는다.”
●“리시브 안정됐다고는 하나 프로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다음은 1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는 한국전력인데 여기서 이변이라면 이변이 일어났어요.
영생고등학교 이태호 선수를 지명합니다.
이 선수가 배구팬들 댓글에는 삼성화재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걸 봤는데 유수호 아나운서님 말씀처럼 “인터셉트 당했습니다.”
인하대 감독인 최천식 해설위원님도 “신진식 감독이 당혹스러울 겁니다.”라고 하였는데 이태호 선수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2~3년 후를 내다보며 한국전력이 지명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라운드 4순위 지명권의 KB손해보험은 “빅3” 가운데 마지막 1명 남아있는 인하대 한국민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KB손해보험의 고민이 아포짓스파이커인데 기존 이강원, 강영준에 한국민 선수가 가세되면서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스파이크 스카우팅리포트에서는 범실이 많은 것을 개선해야 된다고 했는데 스승인 최천식 해설위원님께서는 “많이 좋아졌는데 프로에서 발전을 해야죠.”라고 말했는데요.
한국민 선수에 대한 더스파이크 한 줄 코멘트는 이렇습니다.
●“시원한 스파이커가 전매특허, 믿고 맡길 수 있는 에이스”
●“잘할 때는 잘 하지만, 기복이 심해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갖출 필요가 있다.”

다음은 1라운드 5순위 지명권의 삼성화재 차례인데 어떻게 보면 앞서 한 방 얻어맞았는데 ^^ 리베로를 예상해봤거든요.
리베로를 지명한 건 맞는데 한양대 이지석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공격수로도 가능하지만 리베로로 뛰게 될 것으로 보여요.
중부대 이지훈 선수의 동생입니다.
당초 저는 중부대 이지훈 선수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부분에서는 제가 한 방 얻어맞았습니다. ㅎㅎㅎ
형 이지훈 선수 먼저 지명된 후에 이지석 선수가 지명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1라운드 6순위 지명권의 현대캐피탈 차례인데 세터가 절실하다는 건 배구팬들이 다 알고 있을 겁니다.
최태웅 감독의 선택은 성균관대 이원중 세터였습니다.
지난 7월 해남에서 열린 대학배구 1차대회 우승의 주역이죠.
경희대 이승호, 성균관대 이원중, 한양대 최진성 이렇게 3명을 이번 드래프트 세터 3인방으로 말하고 싶은데 그 중 1명인 이원중 세터를 지명했습니다.
당초 저는 경희대 이승호를 예상했는데 제가 또 한 방 얻어맞았어요. ^^
“아무래도 높이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원중 선수에 대한 더스파이크 한 줄 코멘트는 이렇습니다.
●“세터로서 기술은 좋으나 흔들릴 때 다잡아야 한다.”
최태웅 감독 밑에서 흔들릴 때도 다잡을 줄 아는 세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1라운드 7순위 지명권의 대한항공 차례인데 한양대 최진성 세터를 지명했습니다.
당초 저는 윙스파이커 지명할 줄 예상했는데 ^^ 또 한 방 맞았습니다. ㅎㅎㅎ
지난 7월 청양에서 열린 대학배구 2차대회 우승의 주역이죠.
최천식 해설위원님이 “세터를 선택할지? 리베로를 선택할지? 한 번 보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따끈따끈한 정보를 알려주셨죠.
“이번 시즌을 마치고 황승빈 세터가 군에 입대해야 한다.”
아마도 그걸 생각하고 지명한 것 같습니다.

2라운드로 넘어가겠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대한항공부터인데 2라운드 1순위로 중부대 이지훈 선수인데 2라운드 1순위이지만 1라운드에 지명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리베로 포지션 선수 중에서는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얼마전 끝난 대학배구리그에서 중부대를 우승으로 이끈 선수죠.
지난 시즌 우승에는 정성민 리베로의 역할도 있었지만 정성민과 백광현 두 리베로 포지션의 선수는 긴장해야 될 겁니다.
이지훈 선수에 대한 더스파이크 한 줄 코멘트는 이렇습니다.
●“수비와 리시브, 안 되는 게 없는 준비된 리베로”

2라운드 2순위 현대캐피탈 차례인데 굉장히 장고가 길었습니다.
바둑으로 치면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치훈 본인방 저리 가라~”였습니다. ㅎㅎㅎ
장고 끝에 경희대 강병모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저는 음... 한양대 박태환을 예상했는데 저로서는 네 번째로 한 방 맞았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쓰자면 저는 강병모 선수가 대한항공으로 갈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강병모 선수 이야기로 넘어가서 알렉스와 함께 경희대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선수인데요.
신장이 아쉽다는 지적이 있지만 최천식 해설위원님께서는 “근성이 있고, 파이팅이 좋고, 분위기 이끄는데는 최고다.”라고 하였는데 강병모 선수에 대한 더스파이크 한 줄 코멘트는 이렇습니다.


●“공수겸장, 하지만 둘 다 조금 아쉽다.”
프로에서는 그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 뒤부터는 최천식 해설위원이 우려했던 패스가 나왔는데요.
이 때만 하더라도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50% 미만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취업률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후에 하도록 하겠고요.
이후로는 몇몇 선수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한양대 박태환 선수 이야기를 했는데 박태환 선수가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한양대 주장인데 청양대회 우승 이후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한데 드래프트 재수 끝에 프로무대로 가게 되었습니다.

세터도 필요하지만 리베로도 필요했던 현대캐피탈인데 홍익대 이대성 선수를 3라운드에 지명을 했습니다.
이번 신인드래프트를 보면 “리베로 풍년”이라고 하는데 이대성 선수도 주목받는 리베로 중에 1명인데 이대성 선수에 대한 더스파이크 한 줄 코멘트는 이렇습니다.
●“리시브는 준비됐다. 다른 부분도 조금만 더 올라와 준다면?!”

성균관대 이원중, 한양대 최진성과 함께 세터 3인방으로 불리웠던 경희대 이승호 선수가 4라운드 1순위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요.
상위지명이 예상되었는데 4라운드 지명된 것도 어떻게 보면 이변이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높이가...”라는 말은 앞서 했고, “이 선수가 왜 4라운드까지 밀려났어?” 말을 하게 되네요.
이승호 선수에 대한 더스파이크 한 줄 코멘트는 이렇습니다.
●“높이는 신장+점프, 웬만한 세터에 밀리지 않는다.”

올해 대학배구리그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충남대 돌풍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비록 아쉽게 6강 PO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충남대 덕분에 대학배구리그가 재밌었는데 그 중 1명인 금태용 선수가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요.
윙스파이커이면서도 리베로도 볼 수 있는 선수인데 살림꾼이지만 신장이 아쉽다고 하였는데 더스파이크에서 이렇게 썼더군요.
●“충남대 살림꾼, 하지만 신장이 좀 아쉽다.”

빨리 감을게요. ^^
KB손해보험에서는 2라운드 때 중부대 윙스파이커 채진우 선수 지명했고요.
우리카드가 4라운드 때 경희대 최현규 선수 지명했습니다.
KB손해보험에서는 수련선수로 인하대 이상혁 리베로를 지명했는데 스승 최천식 해설위원님께서 “왼손잡이고, 굉장히 빠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수련선수로 성균관대 미들블로커 김정윤 선수를 지명했고, 현대캐피탈은 수련선수 2명을 지명했는데 경기대 최명근과 명지대 이여송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Ⅲ. 드래프트를 마치며 -50% 미만일 줄 알았는데...

취업률부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드래프트가 있기 며칠 전부터 명단을 보면서 제가 늘 밥 먹듯이 하는 말이 있었으니 “50% 넘기면 좋겠지만 50% 미만일 것 같애.”였습니다.
그렇지만 우려와는 달리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 덕분에 50%를 넘어 59.5%를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지난해와 같은 수치라는 것을 말합니다.

여자배구 드래프트에 이어 남자배구 드래프트도 마이크를 통해 지명하는 방식이 좋았는데 앞으로도 드래프트는 이러한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KOVO 이헌우 과장님이 여자배구 드래프트에 이어서 남자배구 드래프트도 진행을 맡았는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렇지만 내년부터는 K사의 아나운서 또는 S사의 아나운서가 KOVO 신인드래프트 진행을 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보게 됩니다.
또 구슬추첨도 “굳이 KOVO 관계자(김장희 경기운영팀장)가 했어야 했나?” 그리고 “언제까지 KOVO 관계자님이 드래프트 추첨을 해야 되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구슬추첨만큼은
스포츠채널 여자아나운서(Ex. KBSN 오효주, SBS스포츠 진달래)를 게스트로 모셔서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이날 KBSN스포츠 오효주 아나운서가 왔던데 제가 진행자(이헌우 KOVO 과장)였으면 구슬추첨 때 “오효주 아나운서가 왔는데 오효주 아나운서를 이 자리에 모시겠습니다.”라고 했을 겁니다.
참고로 오효주 아나운서는 예전에 박지수 선수의 진로가 결정이 나는 WKBL 신인드래프트 당시 구슬추첨 게스트로 참석한 적이 있었죠.

KOVO 신인드래프트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면
오는 11월 19일 KBL 신인드래프트 사전추첨이 있고,
일주일 뒤인 오는 11월 26일에는 KBL 신인드래프트가 있는데
한 번 KBL 신인드래프트장을 방문해서 좋은 부분은 KOVO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사전추첨은 안 배우셔도 되요
. ㅎㅎㅎ
배구 드래프트의 추첨방식도 재밌습니다. ㅎㅎㅎ

그 속에서 승자인 팀은 어느 팀이냐? 물으시면!
음... 지명될 선수는 거의 다 지명되었고, 각 팀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어느 팀을 승자라고 꼽기엔 글쎄요? 그래도 말해라면 최천식 해설위원님이 말한 것을 인용할게요.
먼저 OK저축은행입니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때도 그랬고, 올해 5월 이탈리아 몬차에 있었던 트라이아웃 때도 구슬이 가장 많았는데 4번째로 나왔는 등 구슬불운의 연속이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구슬이 많은 덕을 봤고, 전진선 선수를 지명함으로써 약점인 미들블로커를 보완했죠.
그리고 황경민을 지명한 우리카드도 나름 웃을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어제(10월 8일) 있었던 남자배구 신인드래프트를 복기해봤습니다.
제가 제목에 “한 방 얻어맞기 일쑤였다.”였다고 썼는데 저에게 있어 이번 드래프트는 저의 예상이 계속 틀리는 바람에 한 방 얻어맞기 일쑤였던 ㅎㅎㅎ 드래프트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앞서도 썼지만 내년 드래프트는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구슬추첨은 KOVO 관계자 말고 다른 분이 하는 원년(元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모레(10월 11일) 열리는 남자배구 미디어데이를 기대하며.
장문(長文)의 글을 읽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

 제목 | Re: [남자배구-KOVO-신인 드래프트 결과는?]-1순위 지명된 선수 면면은?-각 팀이 이들을 지명한 ^속사정은? 및 흥미로운 형제 동시 지명된 이야기는?]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8/10/10 11:51 pm

*************

*************

V리그 남자 부문 드래프트

최초 형제 동시 지명,

아버지는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이보미 기자 입력 2018.10.10. 17:53

이지훈-이지석의 아버지 이재호 씨

[STN스포츠=

이보미 기자에게 감사 드립니다]

남자 프로배구 최초로 형제가 같은 해에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이를 지켜본 아버지는 울컥했다. 

중부대 이지훈(23)과 한양대 이지석(20) '친형제'가 2018년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나란히 유니폼을 입었다. 이지훈과 이지석은 각각 대한항공, 삼성화재로 입단했다. 

먼저 '동생' 이지석 이름이 호명됐다. 1라운드 5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이 이지석을 뽑았다.

이지석은 "1라운드 지명은 예상 못했다. 아직도 얼떨떨하다. 무대 위로 올라갔을 때 내가 이 자리에 서도 되나 생각했다"면서 "형은 언제 뽑히나 생각했다. 형도 잘 가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형도 곧 동생 옆에 앉았다. 이지훈은 2라운드 1순위로 대한항공 품에 안겼다. 이지훈은 "동생이 부러웠다. 그래도 가족이니 응원한다"면서 "부모님도 모두 힘드셨다. 어머니가 우시는 것을 봤다. 마음이 아팠다"며 소감을 전했다. 

형제의 아버지 이재호 씨 역시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그는 "그동안 아이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은 것 같다. 내심 형이 먼저 불리길 바라기도 했는데 그래도 기분은 좋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지훈이 이름이 불렸을 때 가슴이 쿵 내려앉는 것 같았다. 한 시름 놨다"면서 "이제 더 힘든 사회생활이 기다리고 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했으면 한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했으면 좋겠다"며 두 아들에게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지훈-이지석 가족은 운동 선수 집안이다.

큰아버지가 고려증권에서 뛰었던

유명했던 ^배구 선수 이재필 씨다.

아버지 이재호 씨 역시 배구 선수 출신이다.

어머니는 육상 선수였다. 

이지훈과 이지석은 배구 지도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배구공을 잡기도 했다.

이재호 씨는 "지훈이가 몸이 빠른 편이다. 엄마의 영향을 받았다. 지석이는 힘이 있다. 그런 면에서 날 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지훈과 이지석은 리베로로 나선다. 이지석은 대학 시절 레프트로도 뛰었지만 V-리그에서는 리베로로 뛸 가능성이 높다. 이지훈도 주전 리베로 정성민 교체 멤버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은 동생에게 "더 열심히 해서 부모님께 갚아드리고 꼭 성공하자"고 했고, 이지석은 형에게 "고생 많이 해서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자리 잘 잡자"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여자부에서는 이재영(흥국생명), 이다영(현대건설) '쌍둥이 자매'가 뛰고 있다. 이지훈-이지석 형제의 행보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KOVO, STN스포츠

*************

 제목 | Re: [남자배구-KOVO-신인 드래프트 결과는?]-1순위 지명된 선수 면면은?-각 팀이 이들을 지명한 ^속사정은? 및 흥미로운 형제 동시 지명된 이야기는?]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8/10/10 5:04 am

**************

**************

'대학 최고 공격수'   황경민,

우리카드 유니폼 입었다

조영준 기자

입력 2018.10.08. 15:52

▲ 2018~2019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리카드에 입단한 황경민(오른쪽)과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 청담동,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청담동, 조영준 기자]

대학 배구 최고 날개 공격수인 황경민(22, 경기대)이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다.

우리카드는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지난 시즌 우리카드는 14승 22패에 그치며 6위에 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세계적인 공격수인 리버맨 아가메즈(콜롬비아)를 영입하는 등 전력 보강에 나선 우리카드는 대학 최고 윙 스파이커인 황경민도 품에 안았다.

황경민은

2015년 U-23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국가 대표로 출전했다. 2016년 아시아배구연맹(AVC) 컵에도 출전했던 그는 지난해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뛰었다.

2016년 국제대학초청 배구대회에서는 MVP를 거머쥐었다. 올해 동양환경배 전국대학배구 1차 대회에서는 공격상을 받았다.

황경민은 레프트는 물론 라이트까지 포지션이 가능하다. 그는 홍익대의 미들 블로커 전진선과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 가운데 최대오로 평가 받았다. 1라운드 1순위로 지명권을 얻은 OK저축은행의 김세진 감독은 전진선의 이름을 불렀다.

이어 무대에 오른 신영철 감독은 주저 없이 황경민을 선택했다. 황경민은 아가메즈는 물론 2015~2016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나경복의 짐을 덜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

 제목 | Re: [남자배구-KOVO-신인 드래프트 결과는?]-1순위 지명된 선수 면면은?-각 팀이 이들을 지명한 ^속사정은? 및 흥미로운 형제 동시 지명된 이야기는?]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8/10/10 4:51 am

****************

****************

한전의 깜짝 이태호 지명,

"한국배구 미래를 위해"

기사입력 2018.10.09 오전 06:02

이태호.jpg


[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이태호는 2~3년 뒤 한 자리 차지할 수 있는 선수다.”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이 지난 8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이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으로 영생고 아포짓 스파이커 이태호(18세, 201.5cm, 85kg)를 품에 안았다.

 

한국전력은 1~3위 지명권을 정하는 구슬추첨(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OK저축은행 50%, 우리카드 35%, 한국전력 15%)에서 3순위에 배정을 받았다. 세 번째로 단상에 오른 김철수 감독은 일말의 고민 없이 이태호를 호명했다.

 

김철수 감독의 입에서 이태호의 이름이 나오자, 드래프트 장내가 술렁였다. 이태호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국내 선수를 기용하는 팀에 갈 것이라는 추측이 대다수였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전력이 1라운드 지명권으로 아포짓 스파이커를 지명하리라고는 쉽게 예상할 수 없었다.

 

드래프트가 모두 마무리된 뒤, 김철수 감독은 <더스파이크>와 인터뷰에서 “이태호는 지금 당장이 아니라 미래를 보고 뽑았다, 한국배구를 위해 체계적으로 키우려고 한다”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김 감독이 이태호를 눈여겨 본 건 이태호가 청소년국가대표팀에 선발돼 한국전력과 연습경기를 했을 때부터다. 김 감독은 “일단 키가 크고, 공격을 하는 폼이 깨끗하다. 앞으로 웨이트를 중심으로 차근차근 훈련을 시키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태호가 아직 고교 3학년인 만큼, 김철수 감독은 이태호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려고 한다. 김 감독은 “이태호는 계속 키가 크고 있고, 배구를 한지 이제 겨우 4년밖에 되지 않았다. 미래가 무궁무진한 선수다. 다른 팀에서 탐낼만한 유망주다”라며 “체력관리, 영양관리를 잘 해준다면 2~3년 후에는 팀에서 한 자리 차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태호는 미들블로커와 아포짓 스파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긴 하지만, 일단 올해는 욕심내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태호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대회를 치른 이후 한국전력에 합류해 프로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더스파이크_DB(홍기웅 기자)

기사제공 더 스파이크

****************

'전체 3순위 프로행'

고교생 이태호 "제1의 이태호 되겠다"

입력 2018.10.09. 08:25

김철수 감독 "허수봉보다 재능 뛰어나"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태호(18·영생고)는 "대학에 가면 제가 나태해질 것 같았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대학생' 전진선(22·홍익대)과 황경민(22·경기대)은 깜짝 놀라며 웃었다.

아직 인터뷰가 익숙하지 않은 고교생인 이태호는 "배구에 전념하고 싶다"는 진심을 이렇게 표현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선수는 이태호였다.

1라운드 전체 3순위 지명권을 쥔 한국전력의 김철수 감독이 "이태호"를 부르는 순간,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태호는 키 202㎝의 장신 라이트다. 청소년대표 출신인 이태호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전력은 이태호의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했다.

김철수 감독은 "이태호는 잠재력이 엄청난 선수다. 2년 전 전체 3순위로 프로에 온 고졸 선수 허수봉(현대캐피탈)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갖췄다"며 "2∼3년 성장할 시간을 줄 생각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독일 출신 라이트 사이먼 히르슈(26)가 훈련 스타일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귀국했고, 젊은 레프트 김인혁(23)도 "다른 일을 하겠다"며 팀을 떠났다.

김 감독은 "새 외국인 선수가 이번 주 내로 입국한다"고 전하며 "이태호는 올 시즌에도 측면 공격수 혹은 센터로 간혹 경기를 치르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생 선배들을 제치고 전체 3순위의 영예를 누린 이태호는 "생각보다 앞 순위에 지명됐다. 얼떨떨하다"고 긴장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는 "대학 진출과 프로행을 놓고 고민하다가, 최대한 빨리 프로에 가 배구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태호는 잔뜩 긴장한 채 인터뷰에 나섰다. "부족한 게 너무 많다"고 자신을 낮추기도 했다.

그러나 가슴에는 큰 꿈을 품고 있다. 이태호는 "공격과 수비에 능한 서재덕(한국전력) 선배님을 닮고 싶다"면서도 "그래도 나는 제2의 누군가가 되지 않고, 제1의 이태호가 되겠다"고 했다.

****************

 제목 | Re: [남자배구-KOVO-신인 드래프트 결과는?]-1순위 지명된 선수 면면은?-각 팀이 이들을 지명한 ^속사정은? 및 흥미로운 형제 동시 지명된 이야기는?]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8/10/09 6:43 am

**************

**************

배구가족 이지훈·이지석,

V-리그 남자부 최초

같은 해 형제 동시 지명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2018-10-08 17:46 송고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2018-19시즌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삼성화재에 1라운드 지명된 이지석(한양대)이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드래프트에서는

대상자 42명 가운데 총 25명이 지명됐다.

2018.10.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지훈·이지석 형제
V-리그 남자부 최초로 같은 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형제로
이름을 남겼다.

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의
이색 지명자는 단연 중부대 리베로 이지훈(23)-한양대 레프트 겸 리베로 이지석(20) 형제였다.
둘은 나란히 프로 유니폼을 입으며
남자부 최초로 같은 해 드래프트에서 동시 지명된 형제가 됐다. 

먼저 지명된 것은 동생이었다.
1라운드 5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삼성화재는 이지석을 지명했고,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2라운드에서 1순위 대한항공이
형 이지훈을 뽑았다.

이들은
2대에 걸친 배구 가족이다.
부친 이재호 씨는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과 중3때까지 함께 운동한 동기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팀이 해체되며
이 씨와 김 감독이 계속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알고 지낸 사이인 만큼
이날 드래프트를 앞두고 간단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씨의 형이자 형제의 큰아버지인
이재필 대한배구협회 상임심판은
과거 고려증권에서 레프트로 맹활약한 바 있다.
또한
 
형제의 어머니도 육상선수 출신이다.

두 포지션을 소화하는 이지석
"이제는 리베로에 전념할 생각이다. 아직 미숙하지만 선배님들을 보고 배우며 빨리 경기에 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는 한 포지션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형보다 먼저 지명된 동생 이지석
"지금까지 고생해서 같이 올라왔는데,
잘 뽑힌 만큼
가서도 잘 자리 잡고 계속 배구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고
형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형 이지훈 역시
"1라운드 지명을 축하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부모님께 다 갚아드리고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형제가 같은 해에 지명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2014년 있었던 신인 드래프트에서
쌍둥이 자매인 이재영(흥국생명)과 이다영(현대건설)이 나란히 전체 1, 2순위 지명을 받은 바 있다.

**************

 제목 | Re: [남자배구-KOVO-신인 드래프트 결과는?]-1순위 지명된 선수 면면은?-각 팀이 이들을 지명한 ^속사정은? 및 흥미로운 형제 동시 지명된 이야기는?]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8/10/09 6:38 am

****************

****************

한전의 깜짝 이태호 지
한전의 깜짝 이태호 지명, "한국배구 미래를 위해"
더 스파이크 22분 전 네이버뉴스
한국배구를 위해 체계적으로 키우려고 한다”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김 감독이 이태호를 눈여겨 본 건... 김 감독은 “이태호는 계속 키가 크고 있고, 배구를 한지 이제 겨우 4년밖에 되지 않았다. 미래가 무궁무진한...
  • 전진선, 전체 신인 1순
    전진선, 전체 신인 1순위로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지명
    연합뉴스 15시간 전 네이버뉴스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호명된 뒤 김세진 감독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홍익대 센터 전진선(22)이 2018-2019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영예를 누리며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 남자배구 신인 1·2순
    남자배구 신인 1·2순위 전진선·황경민 "대학 감독님처럼"
    MBC 12시간 전 네이버뉴스
    센터 전진선의 은사는 박종찬 감독·레프트 황경민의 은사는 이상열 감독 2018-2019 남자 프로배구 신인... 이상렬 감독은 한국 남자배구의 '거포 계보'를 잇는 대형 공격수였다. 대학 1학년 때부터 공격력에서 높은...
  • 배구가족 이지훈·이지
    배구가족 이지훈·이지석, V-리그 남자부 최초 같은 해 형제 동시 지명
    뉴스1 12시간 전 네이버뉴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2018-19시즌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이들은 2대에 걸친 배구 가족이다. 부친 이재호 씨는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과 중3때까지 함께 운동한 동기다....
  • 전진선, 남자배구 전체
    전진선, 남자배구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 지명
    경기일보 12시간 전
    [경기일보=이광희 기자] 8일 열린 남자 프로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각 구단 1라운드 지명 선수들이... 연합뉴스 홍익대 센터 전진선(22)이 2018-2019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안산 OK저축은행...
  • 남자 배구 신인 드래프
    남자 배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들
    뉴시스 13시간 전 네이버뉴스
    =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2018~2019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각 구단 1라운드 지명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OK저축은행 전진선, 우리카드 황경민, 한국전력...
  • ****************

     제목 | Re: [남자배구-KOVO-신인 드래프트 결과는?]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8/10/09 2:07 am

    ****************

    ****************

    다음은 드래프트 직전 KOVO 자유게시판 최고 기고자

    신동하 님의 글을 가져왔습니다.

    Ⅰ. 주요 선수 스카우팅리포트 -출처는 더스파이크.

    ●홍익대 전진선(미들블로커)
    미들블로커로서 매력적인 신체조건과 블로킹 감각을 갖고 있다.
    지난해 김형진(삼성화재), 한성정(우리카드) 등과 함께 대학배구 사상 최초 전승우승을 주역 중 한 명이다.
    경희대 알렉스와 함께 대학리그 최고의 미들블로커로 불리우는데 속공과 서브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3학년이라 드래프트 신청을 고민했지만 참가신청을 해서 상위순번이 예상된다.

    경희대 알렉스 선수 나온 김에 살짝 언급하자면 “귀화문제가 드래프트 이전에 해결이 되어서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되면 재밌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남자부도 미들블로커 선수가 1순위?”라는 제목을 썼는데 여자배구 드래프트에서도 미들블로커 포지션의 이주아 선수(안산 원곡고)가 1순위 지명을 받고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을 예정인데 남자부에서도 미들블로커 포지션의 선수가 1순위 지명을 받을지?가 관심이라 그렇게 썼음을 알려드립니다.
    OK저축은행이든, 우리카드이든, 한국전력이든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게 되면 1순위 획득팀의 감독님들께서는 주저하지 않고 “홍익대학교 전진선”이라고 호명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요새 미들블로커 구하기가 힘들잖아요.

    ●경기대 황경민(윙스파이커)
    이미 검증된 윙스파이커다.
    리시브가 불안해 “반쪽”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지나간 얘기다.
    대학입학과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황경민은 지난해 얼리드래프트 신청서를 제출까지 했지만 이내 철회하기도 했죠.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다면 포지션 포화상황이다.
    쟁쟁한 선배들이 프로무대를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인하대 한국민(아포짓스파이커)
    요 근래 쉽게 찾아보기 힘든 토종아포짓스파이커다.
    제1공격옵션답게 파워 하나만큼은 독보적이다.
    지난해 인하대 주전을 맡았던 선수 중 4명이 프로로 진출하면서 팀 성적이 크게 흔들리고 있음에도 인하대가 이번 대학배구리그 4강까지 올랐는 데에는 한국민의 “한 방”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민은 지난 8월 프로선수들과 함께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AVC컵에서도 당당히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고, AVC컵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프로의 세계를 경험한 한국민은 “프로에서도 실력이 뛰어난 형들과 함께 뛰고 싶다.”라며 얼리드래프트를 결정했다.
    날카로운 서브 역시 장점이다.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하고 있지만 범실이 많은 점은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부대 이지훈(리베로)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소문난 중부대 안에서도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다.
    성실함이 바탕인 철저한 자기관리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다.
    2학년 때 주전리베로 자리를 꿰찬 이후 큰 기복없이 중부대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국가대표 리베로인 오재성(원소속팀 한국전력)과 정성현(원소속팀 OK저축은행)이 나란히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하며 V리그 리베로 포지션에 공석이 생겼다.
    이지훈은 V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신인 리베로 중 최고라는 평가다.
    수비와 리시브 모두 대학리그 선수들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다.
    빠른 발놀림과 흐름을 읽는 눈으로 코트를 누비는 이지훈은 즉시 전력감으로 투입될만한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희대 이승호(세터)
    대학 입학과 함께 주전자리를 꿰차 지금껏 경희대를 결승무대에만 네 차례 올라놨다.
    세터 중에서도 신장이 작은 편이지만 신장을 만회하는 점프력이 있다.
    경기운영능력이나 볼을 올려주는 속도도 좋다.
    다만, 가끔 흥분하는 경향은 냉정하게 경기를 운영해야 할 세터에게는 약점이 될 수도 있다.

    Ⅱ. 운명의 구슬은 누구에게 미소를 짓나?

    제가 좋아하는 ㅎㅎㅎ 구슬추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 구슬추첨을 복기하자면 지난해까지 3년동안 50%를 가진 팀이 1순위 지명권 획득에 실패했기에 올해도 구슬이 장난질을 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올해는 정석대로 갔습니다.
    그렇다면 남자배구 신인드래프트 구슬추첨은 어땠냐고요?
    재작년과 작년, 50% 확률팀이 1순위를 외면했습니다.
    이번에도 외면하면 3년연속이 됩니다.
    특히 작년에는 배구 드래프트 역사상 첫 15% 확률팀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죠.
    당시 김상우 감독님(現 KBSN 해설위원)의 미소가 떠나지 않은 모습이 생각납니다.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지만 다 쓰면 머리 아프고, ^^ 4가지의 경우만 쓰겠습니다.
    참고로 OK저축은행 50%, 우리카드 35%, 한국전력 15%입니다.

    ****************

    목록보기 

    이동: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잠실주경기장내 B211호 (우: 05500)
    E-mail : kva@kva.or.kr (총무부), gamed@kva.or.kr (경기부), international@kva.or.kr (국제부), volley7330@hanmail.net (생활체육부)
    TEL : 02)417-8410 (생활체육부), 02)578-9029 (경기부), 02)578-9027 (국제부), 02)578-9025 (총무부) / FAX : 02)417-8491
    Supported by ONTO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