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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참고 [中國 人口 14억-^卓球선수만 2천만명 vs. 韓國은 선수 2천명도 안돼]-그래도 韓國탁구 ^중국에^善戰 지속-男子축구는?- 수십년간 恐韓症(공한증) -현재 세계 1위 中-女子배구및 10위권-도미니카 長身 유망주는 누구누구?]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8/05/17 1: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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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배구

長身  有望株'들,

한국은? '부러우면 진다'



입력 2018.05.16. 14:36



[VNL 분석]
18세   리잉잉,
국제무대 성공적 데뷔..
주팅·장창닝 '휴식'



[오마이뉴스 김영국 기자]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 2018 네이션스 리그 경기 모습...
맨 왼쪽 12번 선수가 리잉잉(192cm),
맨 오른쪽 1번이 위안신웨(201cm) 선수다.
ⓒ국제배구연맹
         
중국 여자배구는 세계 최강이다.
현재 세계랭킹도 1위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본선 조 리그에서는?
가까스로 리그 4위 턱걸이 했으나 그 이후 승승장구
파죽지세로 8강전 극적인 승리 이후 4강 및 결승전
무난히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감독 랑핑의
지도력도 대단해 보였다.-옮긴이 주
마치 브라질 및 이탈리다 축구등이
월드컵 본선 리그에서
벌벌 기다가 조 예선만 통과하면
결승 오르는 경우와 비슷해 보였다)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열린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에서도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핵심은

세계 최장신 군단이면서

파워가 강하고 빠르다는 점이다.


보통 여자배구 선수가 190cm이 넘으면

몸놀림이 둔하거나 점프가 낮고

파워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중국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그런 게 보이지 않는다.

단신 선수 못지않은 민첩성과

유럽 선수 같은 파워를 자랑한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 있다.

기량이 뛰어난 장신 유망주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는 점이다.


14억 인구의 힘이기도 하지만,

국가대표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는 것도

큰 이유이다.


15일 시작한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중국은 그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1주차 대회의

중국 대표팀 출전 엔트리(14명)를 살펴보면,

어린 장신 유망주들에게

국제대회 경험을 쌓게 하고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그대로 드러냈다.


중국 리그 평정한 '18세 소녀',

국제무대할까


리잉잉의 선발 주전 기용이 대표적이다.

리잉잉은 지난 시즌 중국 리그에서

김연경 못지않은 센세이션을 몰고 온

'괴물 신인'이다.

2000년 2월 19일생인 그는

현재 만 18세다.

한국 나이로도 19세에 불과하다.

신장은 김연경과 똑같은 192cm다.


어린 나이에도 지난 시즌 중국 리그 정규리그에서

득점왕, 공격종합, 서브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몰빵'에 가까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소속팀 톈진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중국 리그 MVP를 수상했다.

단숨에 주팅의 뒤를 이을

차세대 중국 국가대표 공격수로 급부상했다.


리잉잉 공격 파워가 강하고 각도도 예리하다.

후위 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정도로

기술도 수준급이다.

왼손잡이 선수인데도

공격과 수비를 하는 레프트로 뛴다는 점도

특이하다.

다만, 소속팀에서는

서브 리시브를 거의 하지 않고

공격에 주로 전념한다.


이 점이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난

김연경에게

아직 미치지 못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리잉잉은 15일 네이션스 리그

도미니카전이

성인 국가대표로서 첫 데뷔 무대였다.


17득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어린 나이와 성인 대표팀 첫 경기인 점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데뷔였다.

지난해 월드그랑프리에서는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나

경기 출전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대표팀에서도 리잉잉은

등록만 라이트로 했을 뿐,

레프트 포지션으로 출전했다.

서브 리시브와 후위 수비에도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대표팀은

쩡춘레이 등 라이트 공격수도

수비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리잉잉의 수비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언론들은 어린 유망주가

국제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초미의 관심을 기울였다.


랑핑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은

15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리잉잉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주변에서) 너무 많은 압박감을 주지 말고,

그녀가 이번 대회에서 많이 배우고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팅·장창닝 빠졌지만...

센터·세터진 '세계 최고'


'공포의 장신 센터' 위안신웨(201cm, 1번 선수)... 기량도 세계 최정상급이다. ⓒ국제배구연맹
중국은 1주차 대회의 레프트 공격수를
리잉잉(192cm)과 함께
류샤오퉁(29세·188cm),
류옌한(26세·188cm),
장이찬(28세·187cm)으로 구성했다.

도미니카전 선발 주전은
리잉잉과 류샤오퉁이었다.

장이찬은
상하이 소속으로
지난 시즌 김연경과 함께 활약했다.
지난해 중국 대표팀에는
상하이 선수가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인

주팅(25세·198cm)과

장창닝(24세·193cm)은

휴식 제공과 부상 관리 차원에서

제외시켰다.


주팅은 대회 중반부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장창닝은

후보 엔트리(21명)에서도 빼줬다.

때문에 네이션스 리그를 통째로 쉰다.


라이트

궁샹위(22세·186cm)와

양팡쉬(25세·190cm)가 맡는다.


도미니카전은

왼손잡이인 양팡쉬가 주전으로 투입됐다.

지난해 주전이었던

쩡춘레이(30세·187cm)는

휴식 차원에서 제외했다.

센터, 세터진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다.

주팅·장창닝·쩡춘레이가 빠졌지만,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이유이다.

 

센터

위안신웨(23세·201cm),

왕위안위안(22세·195cm),

가오이(21세·193cm),

후밍위안(23세·187cm)

이 이름을 올렸다.


센터진의 면면을 보면, 확 눈에 띄는 점이 있다.

엄청난 장신 군단이다.

나이도 모두 21~23세(한국 기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기량은 세계 정상급이다.

 

특히

위안신웨

세계 최정상급 센터.


중앙과 이동 속공이

공포스러울 정도로 강력하고 빠르다.

'女子 시몬'이다.


OK저축은행의 V리그 2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던

세계 최정상급 센터

시몬(206cm) 플레이를 연상케 한다.


도미니카전에서도

팀 내 2번째로 많은 13득점을 올렸다.

왕위안위안도

지난 시즌 중국 리그에서 텐진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향후 중국 대표팀의 붙박이 센터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두 주전 센터의 평균신장이

무려 198cm다.

세계 최고 블로킹 높이.



주전 세터 딩샤(29세·180cm)도

세계 정상급 선수다.

야오디(27세·182cm)도

톈진의 주전 세터로 기량이 출중하다.


리베로

기존의 린리(27세·171cm)와 함께

신예 멍쯔쉬안(23세·180cm)이 발탁됐다.

멍쯔쉬안도 톈진 소속이다.


도미니카 예상 깨고

'장신 유망주' 대거 기용


중국-도미니카, 2018 네이션스 리그 경기 모습 (2018.5.15) ⓒ국제배구연맹
한편,
도미니카 예상을 깨고
15일 중국전에서 장신 유망주들을 대거 기용했다.

도미니카가
네이션스 리그 후보 엔트리(21명)를 제출
할 때만 해도
지난해 주전 멤버들이 거의 그대로였다.
         

그러나

1주차 경기 출전 엔트리(14명)에서

30대 주전 선수 상당수를 제외시켰다.


레프트 베띠(32세·188cm)와

리베라(35세·183cm),

 

라이트 맘브루(33세·182cm),

 

세계 정상급 리베로 카스틸로(27세·167cm)

까지 빠졌다.


도미니카 레프트는

브라예린 마르티네스(20번·23세·201cm),

페냐 이사벨(16번·26세·190cm),

이브(3번·28세·194cm),

페랄타(24번·20세·186cm),

나탈리아 마르티네스(10번·19세·186cm)가

발탁됐다.


훨씬 어리고 장신 유망주로

구성됐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중국전에서는

브라예린 마르티네스와

페냐 이사벨이 선발 출전했다.

중반에는 이브가

페냐 대신 교체 멤버로 투입됐다.


이브

국내 배구팬들에게도 낯이 익은 선수다.

2009~2010시즌 V리그에서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당시 만 18세로

경험 부족과 경기력 부진으로

시즌 도중

데스티니(195cm)와 교체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올 시즌 도미니카 리그에서

득점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했다.


라이트 공격수는

왼손잡이 신예인 곤살레스(23번·22세·188cm)

를 선발로 기용했다.

로드리게스(11번·28세·187cm)는

교체 멤버로 투입됐다.


센터진은 기존대로

장신 군단인

발데스(1번·38세·196cm)와

지네이리 마르티네스(21번·22세·190cm)가 출전했다.

세터도

주전인 마르테(7번·29세·178cm)가 나섰다.


도미니카도 중국처럼

장신 유망주를 대거 기용했지만,

경기력은 달랐다.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손발을 맞춰 온 주전들이

한꺼번에 바뀌면서

서브 리시브와 수비 조직력이

자주 흔들렸다.

장신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세트 스코어 0-3 완패를 당했다.

상대가 세계 최장신 팀인 것도

어려움을 겪은 요인이다.



대표팀 장신 유망주 육성...

세계 모든 강팀들의 '필수 과목'


세계 최강 중국과

세계랭킹 9위 도미니카가

큰 국제대회에서

어린 장신 유망주를 과감하게

선발 주전으로 기용하는 조치는

결코 낯선 모습이 아니다.

 

이미 세계 강호들은

지난해 월드그랑프리 대회부터

2020년 도코 올림픽을 겨냥해

기존 주전 선수의 체력 관리와

장신 유망주 발굴·육성에

중점을 두고

국가대표팀을 운영했기 때문이다. 


한국 女子대표팀

비록 1년이나 늦은 과오를 범했지만,

올해 국제대회에는

고고생 장신 유망주를 발탁해

출전시키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차해원 여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은

네이션스 리그가 끝나면,

청소년 아시아선수권 출전(6.10~17)

때문에

발탁하지 못했던

정호영(190cm·라이트·선명여고),

이주아(186cm·센터·원곡고)

고교생 장신 유망주를

성인 국가대표팀에 포함시키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이들은 8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의 성적에만 급급해하면,

또다시 한국 배구의 미래 기반을 쌓지 못하고

주전 선수 혹사악순환

계속될 수밖에 없다.


한국은 15일 벨기에와 첫 경기에서

뜻밖의 0-3 완패를 당했다.

스피드 배구로 상대를 무너뜨리겠다고 공언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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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edited by 한준구 on 2018/05/18 3:47 am; edited 3 times
 제목 | Re: [中國 人口 14억-^卓球선수만 2천만명 vs. 韓國은 선수 2천명도 안돼]-그래도 韓國탁구 ^중국에^善戰 지속-男子축구는?- 수십년간 恐韓症(공한증) -현재 세계 1위 中-女子배구및 10위권-도미니카 長身 유망주는 누구누구?]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8/05/18 3: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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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29득점 폭발'.. 한국 여자배구의 '깨어난 투혼'

양형석 입력 2018.05.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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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IVB VNL] 16일 도미니카전, '5세트 역전극' 끝에 풀세트 승리

[오마이뉴스 양형석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도미니카를 꺾고 벨기에전 완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16일 중국 닝보의 베이룬 스포츠 아트센터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두 번째 경기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게 세트스코어 3-2(26-24, 25-27, 21-25, 25-14, 15-12)로 승리했다. 대회 첫 날 벨기에에게 졸전 끝에 패한 한국은 도미니카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에이스 김연경이 블로킹 3개를 포함해 29득점을 올렸고 센터 김수지(IBK기업은행 알토스)는 무려 7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뜨거운 손 끝 감각을 과시했다. 한국은 서브득점에서 도미니카에게 6-10으로 뒤졌지만 블로킹에서 16-8로 크게 앞서며 한국보다 신장이 큰 도미니카를 높이에서 압도했다. 이번 대회 1승1패가 된 한국은 오는 17일 저녁 세계랭킹 1위 중국과 1주차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 여자배구는 도미니카전 승리를 통해 벨기에전 완패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국제배구연맹

연속 듀스 접전으로 한 세트씩 주고 받은 한국과 도미니카

상대가 중국이나 미국, 러시아 같은 세계적인 강호였거나 종목이 축구였다면 어쩔 수 없었다고 자위라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당일 컨디션이 중요한 종목이라 해도 여자배구에서 세계 랭킹 13위이자 유럽에서도 중위권에 불과한 벨기에에게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만약 도미니카를 상대로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차해원 감독이 이번 대회 목표로 내세웠던 5할 승률은 매우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다.

세계 랭킹 9위 도미니카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예선에서 한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물론 당시엔 한국이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였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치지 않았지만 한국보다 세계랭킹이 높은 도미니카는 결코 가볍게 대할 상대가 아니다. 지금은 전성기가 지나 주전에서 물러났지만 베따니아 데라크루즈 데 뻬나는 2009-2009 시즌 V리그에서 득점 2위, 공격성공률 1위를 차지하며 정규리그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은 뛰어난 높이와 탄력을 앞세운 도미니카를 상대로 위축되지 않고 1세트 초반부터 대등한 경기를 이어갔다. 양효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이 효과적인 서브로 도미니카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자 이재영(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강약을 조절한 공격과 블로킹을 통한 연속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 한국은 세트후반 서브가 강해진 도미니카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듀스까지 끌려 갔지만 김연경과 이재영의 연속 득점으로 간신히 1세트를 따냈다.

한국은 2세트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 김희진(기업은행)과 양효진이 범실을 저지르고 이재영이 상대 블로킹에 막히면서 도미니카에게 흐름을 내줬다. 하지만 한국은 세트 후반 김연경,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다시 경기를 접전으로 가져 왔다. 한국은 2세트에서도 도미니카와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도미니카의 오른쪽 공격수 곤잘레스를 제어하지 못하고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세트를 빼앗겼다.

벼랑 끝에서 살아난 집중력, 5세트 연속 5득점 역전극

차해원 감독은 3세트에서 이효희 세터와 박정아(이상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를 차례로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기세가 오른 도미니카에게 세트 중반까지 큰 점수 차이로 밀렸다. 한국은 김연경 대신 코트에 들어간 강소휘(GS칼텍스 KIXX)의 패기를 앞세워 세트 후반 2점 차까지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한국은 3세트에서 도미니카에게 5개의 서브에이스를 허용하며 21-25로 패했다.

마지막 세트에 몰린 한국은 4세트에서 정확한 목적타 서브와 날카로운 블로킹 감각을 앞세워 여유 있는 스코어로 앞서 나갔다. 리듬을 탄 한국은 2,3세트에서 흔들렸던 수비 집중력까지 살아났고 이효희 세터는 다양한 패턴을 활용하며 공격수들의 기를 살려 줬다. 한국의 경기력이 살아나자 반대로 도미니카 선수들의 리시브가 흔들렸고 한국은 여유 있게 4세트를 가져가며 경기를 파이널 세트로 끌고 갔다.

양효진의 블로킹으로 5세트를 출발한 한국은 도미니카에게 3-7로 끌려 갔지만 김연경, 박정아의 연속 후위공격과 김수지의 이동공격으로 다시 경기를 접전으로 만들었다. 도미니카에게 1~2점 차이로 밀리던 한국은 세트 후반 박정아의 공격과 양효진의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든 후 도미니카의 범실과 김수지의 블로킹, 이재영의 연타 공격으로 연속 5득점을 올리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실 도미니카전 역시 한국에게 100% 만족스러운 내용의 경기는 아니었다. 특히 세트마다 보이는 심한 기복은 한국이 이번 대회 목표했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선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벨기에전 완패의 충격을 하루 만에 이겨내고 한국보다 세계랭킹이 높은 도미니카를 상대로 재역전승을 거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승리만큼 빠르고 효과적인 특효약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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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 [中國 人口 14억-^卓球선수만 2천만명 vs. 韓國은 선수 2천명도 안돼]-그래도 韓國탁구 ^중국에^善戰 지속-男子축구는?- 수십년간 恐韓症(공한증) -현재 세계 1위 中-女子배구및 10위권-도미니카 長身 유망주는 누구누구?]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8/05/18 3: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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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같은 스타에게 배워야" 중국 매체까지 나서 '칭찬'

상하이, 4개국 리그 우승까지 '단 1승' 남겨... 31일 새 역사 탄생할까

 김연경 선수

김연경 선수ⓒ 인스포코리아


단 1승만 남았다. 두 번의 경기 중 한 번만 이기면 된다. 김연경의 중국 리그 우승 확정 여부가 눈앞에 다가 왔다. 국내 배구팬과 언론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연경과 소속팀 '상하이 광밍유베이'(아래 상하이)는 31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홈구장에서 톈진과 2017~2018시즌 중국 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 6차전을 치른다.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현재 상하이가 3승 2패로 앞서 있다.

때문에 이날 승리할 경우 상하이는 17년 만에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모두 제패하는 통합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그리고 김연경은 '4개국 리그 우승'이라는 세계 배구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완성한다. 만약 이날 패한다면, 오는 4월 3일 상하이 홈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7차전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상하이는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를 2명이나 보유했음에도 정규리그 6위로 마감하며 포스트시즌 진출마저 실패했었다. 그러나 올 시즌은 김연경 영입 효과로 단숨에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랐다. 그리고 무려 17년 만에 통합 우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상하이는 지난 2000-2001 시즌 이후 챔피언결정전은 물론 정규 리그 우승도 해보지 못했다. 중국 리그 출범 초창기인 1996-1997 시즌부터 2000-2001 시즌까지 5회 연속을 우승을 했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만화보다 더 극적인 '김연경 배구 드라마'

김연경의 중국 리그 결말이 초미의 관심사가 된 것은 '4개국 리그 우승'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이 갖는 무게감과 역사성 때문이다. 또한 여기까지 오는 전 과정이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대반전의 연속이었기 때문이다. 만화나 드라마 작가도 그런 내용의 시나리오를 썼다간 3류 작가로 비난 받을 것 같은 비현실적인 승리가 적지 않았다.

이번 중국 리그도 마찬가지였다.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객관적 전력이 훨씬 앞선 '리틀 중국 국가대표팀' 장쑤를 상대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대역전극을 펼치며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냈다.

실제로 플레이오프 초반에는 전력 차이가 그대로 반영됐다. 지난 2월 24일 PO 2차전에서 장쑤의 위안신웨가 중앙 속공으로 2세트를 먼저 따낸 순간, 상하이는 그야말로 암울했다. 이 경기마저 패한다면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매우 어려워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상하이에게는 '김연경'이 있었다. 김연경과 상하이는 마지막 5세트 5-9로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 믿기지 않는 연속 9득점을 몰아치며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역전의 출발 점도 김연경이었고, 종결 점도 김연경이었다. 만화나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시나리오를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한 것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대반전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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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국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각본 없는 '김연경 드라마'는 계속 이어졌다. 상대 팀인 톈진은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인 해태 타이거즈와 같은 존재다.

중국 리그 14개 팀 중에서 챔피언결정전 우승 횟수가 가장 많은 전통의 강호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독보적이다. 지난 2015-2016 시즌 우승까지 무려 10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다. 다른 팀의 우승 횟수를 살펴보면, 톈진이 얼마나 대단한 팀이었는지 알 수 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횟수에서 상하이 5회, 바이 선전 2회, 그리고 장쑤·저장·광둥·랴오닝이 각각 1회. 이것 전부다.

챔피언결정전 중반까지만 해도 톈진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주 공격수인 '만 18세'의 장신 유망주 리잉잉(192cm)을 앞세워 상하이를 거침없이 몰아붙였다. 2승 1패로 앞서가며 김연경의 4개국 리그 우승을 가로막는 최대 난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경기 내용 면에서도 톈진은 공격력 못지않게 수비 조직력이 좋고, 특히 세터진이 상하이보다 기량이 뛰어났다. 반면 상하이의 세터진은 극심한 난조를 보였다. 공격수들이 제대로 공격을 해보지도 못한 채 2패를 당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세터진이 주 공격수인 김연경과 쩡춘레이를 외면하는 경향까지 보였다.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절망이 스멀거릴 때, 또다시 대반전이 찾아 왔다. 그것도 4차전 톈진 원정 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상하이가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챔피언결정전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춘 상하이는 지난 27일 5차전에서 김연경의 눈부신 활약으로 다시 3-0 완승을 거두며 대역전극이 시작됐다. 이날 김연경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22득점)을 올렸다.

특히 5차전에서는 상하이 세터진이 김연경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경을 믿어야 산다'는 진리를 상하이 왕즈텅 감독과 세터진이 실천에 옮기자 더욱 확실한 승리가 뒤따른 것이다(관련 기사 : '세터의 난' 상하이, 김연경 우승 '최대 장벽').

자존심 강한 중국 언론 "정말 부끄럽지만, 김연경은 존경"

김연경의 중국 리그 우승 가능성이 커지자, 자존심 강한 중국 언론이 김연경에게 극찬과 존경을 표하기 시작했다.

중국 최대 스포츠 전문 매체인 '시나 스포츠'는 지난 27일 김연경의 중국 리그 활약상을 종합 평가한 칼럼 기사를 올렸다. 매체는 "상하이가 챔피언결정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은 분명 김연경의 존재감"이라며 "비록 중국 여자배구 리그가 한국인 한 명에게 정복당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중국 선수들은 김연경 같은 월드클래스 슈퍼스타에게 배워야 한다"고 썼다.

지난해 상하이가 김연경을 영입할 당시 중국에서 많은 반발과 짜증이 일어났다는 사실도 알렸다.​ 매체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 선수를 영입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중국 여자배구는 세계 챔피언이기 때문에 월드클래스 선수가 와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목소리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김연경은 이전의 외국인 선수와 확실히 달랐다. 상하이는 김연경을 보유한 이후 모든 것이 가능해졌다"며 "김연경은 공격, 블로킹, 서브, 리시브와 수비 등 모든 면이 매우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매체는 또 "기술적인 능력으로 판단하건대 우리는 김연경 같은 뛰어난 선수에게 존경을 표할 수 있다"며 "중국 리그가 한국인 한 명에게 정복당하는 것이 정말 부끄러울 수도 있지만, 기술적 실력 차이를 찾아내는 것이 김연경이 중국 리그에서 뛰는 가장 긍정적인 의미"라고 풀이했다.

'나 혼자 거꾸로 사는' 김연경... 다시 찾아온 '최전성기 기량'

매체는 "1승만 더 하면, 김연경은 한국, 일본, 터키, 중국 4개 메이저 리그를 정복한 슈퍼스타가 된다"며 "중국 여자배구 선수들은 그런 기록을 세운 적이 없다"라고 끝을 맺었다.

프로 데뷔 첫해인 2005~2006시즌 V리그부터 2017~2018시즌 중국 리그까지 가는 곳마다 마치 '도장 깨기'를 하듯 정상을 밟은 김연경. 꼴찌 팀도 단숨에 우승 팀으로 만들어버리는 신묘한 능력을 가진 그는 대장정의 마무리가 될 중국 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뒀다.

현재 김연경은 자신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때의 모습과 똑같거나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의 타점·파워·각도가 매우 예리하다. 공격한 볼이 상대편 코트 대각선 깊은 곳에 절묘하게 꽂힌 경우도 자주 나온다. 리시브와 디그 등 수비력과 서브는 런던 올림픽보다 더 노련하고 안정적이다.

세계 최강 국가도 자존심을 내려놓고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는 존재감. 만화 주인공보다 감동적인 세계 최고 여자배구 선수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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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 [중국 여자 배구]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8/05/17 1: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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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5일 벨기에와 첫 경기에서

뜻밖의 0-3 완패를 당했다.

스피드 배구로 상대를 무너뜨리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작 스피드 배구를 한 것은

벨기에였다.


벨기에

세터의 빠르고 정확한 볼 배분을 바탕으로

공격수 전원이 득점에 가담하는

토털 배구로

한국 블로킹 벽을 무력화시켰다.


상대의 수준 높은 경기력에 당황한

한국 선수들은

몸까지 굳어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에는

한국과 도미니카가 맞대결한다.

17일 오후 8시 30분에는

한국과 중국이 만난다.

도미니카전은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인 SBS Sports뿐만 아니라,

 KBSN SPORTS도 동시 생중계한다.

KBSN SPORTS는

네이션스 리그 중계권 협의가 늦어지면서

도미니카전부터 중계를 시작하게 됐다.


도미니카와 중국전은

한국 여자배구에게 여러 면에서

시사점과 볼거리를 담고 있다.

과연

승리와 유망주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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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8시간전

고교생 박은진

스파이크 서브 넣을때 보니 센터로 아깝다.

레프트 공격수로 키우면 2.3년후 어마어마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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