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  /  검색  /  로그인  /  회원가입
자유게시판
배구 Q&A
배구인 소식
 
 Home > 어울림방 > 자유게시판 > 비디오판독

 제목 | 비디오판독
 작성자 | 이희훈 작성일  | 2017/12/05 7:36 pm
비디오판독을 썻는데 그걸 오심을 해버리면 어떡하잔겁니까?

잘못된걸 바로잡으라고 있는게 비디오판독인데 명확해보이는걸 아니라고 부정하는거면

주심으로서 의논을 길게하는것도 아니고 대충보고 오심을 해버리면 주심으로써 실격같은데

ok저축은행과 kb손해보험 주심분은 진심으로 반성좀하세요.

부끄럽게는 살지맙시다. 주심 거의 바뀌지도 않고 거의 몇명이 독점하듯이 하는데 너무하네요.
 제목 | Re: 비디오판독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7/12/06 10:36 am

*************

*************

다음 내용 우리 모두 참조해야 합니다.

[안영식 전문기자 스포츠&]


비디오  판독  허




입력 2017-12-06 03:00

손끝에 살짝 스치는 스파이크 공은 육안으로 구별하기는 힘들다.



안영식 전문기자

지난달 19일 (2017.11월19일)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흥국생명의
경기 2세트는

비디오 판독이 승부를 갈랐다.

현대건설은
2세트 후반 접전 상황에서 요청한 비디오 판독 2차례로
2점을 획득하며
흥국생명의 추격 의지를 번번이 꺾어 버렸다.

흥국생명이 얻은 점수 2점이 취소되면서
가져온 점수이기에
실질적으로는 4점이나 마찬가지였다.

공교롭게도 현대건설은
2세트를 25-21로 따냈다.

만약 비디오 판독 제도가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 결과가 자못 궁금한 세트였다.

사람 눈의 성능은
눈 밝은 동물과 비교하면 보잘것없다.
시력검사표의 가장 작은 숫자나 기호를 판별할 수 있는
시력이 2.0인데,
이를 기준으로
타조는 무려 25.0, 9.0,
독수리와 갈매기는 5.0이라고 한다.

인간의 시야는 180도에 불과하지만
말은 거의 360도에 가깝다.
말은 목덜미 뒤쪽 5도 정도만 볼 수 없다고 한다.
사람의 눈이 말처럼 머리의 옆면에 위치했다면
심판(축구 농구 등) 뒤에서 일어나는 반칙도
대부분 적발할 수 있을 것이다.

배드민턴 셔틀콕의 순간 최고 속도는 시속 320km,
테니스 서브는 300km,
배구 서브는 110km에 육박한다.

이렇게 빠른 스매싱과 서브가
라인 바로 옆에 떨어졌을 때
육안으로
정확히 인·아웃을 판정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비디오 판독이 도입됐고,
배구와 농구, 야구, 축구 등
대부분의 구기 종목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

특히 테니스에서는
호크 아이라는 첨단 장비가
오차범위 3mm까지 판독해 내고 있다. 

육상, 빙상 등 기록 종목도
초고속 카메라는 필수 장비다.

1000분의 1초 단위까지 판독해야
순위를 결정할 수 있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7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결승에서
이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베로니카 캠벨(자메이카)과 로빈 윌리엄스(미국)
1101로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육상 100m 기록은
100분의 1초 단위까지만 측정하기에
미세분할 비디오 시스템으로 분석해

캠벨이 0.001초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경기 중 실수는
선수만 하는 게 아니다.

심판도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래저래 사람이 심판을 보는 스포츠 종목에선
오심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고의적인 경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종목마다 비디오 판독 요청 횟수가 제한돼 있다.

그 이후에 발생한 오심은 바로잡을 수 없다는 얘기다.

여전히 오심도 경기의 일부인 게 현실이다. 

 

국내 프로배구에서 활성화된 비디오 판독은

TV 시청자에게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하지만 선수와 심판 입장에서는 고역이다.


해당 선수는 시치미 떼고

마치 배우처럼 표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당당히 손을 들어

자신의 범실을 인정할 선수는 없을 것이다.


모난 돌은 정 맞기 십상이다.

판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주심도 마음 졸이기는 마찬가지다.  

그런데 비디오 판독이

만능 해결사는 아니다.


국내 프로배구에서는

판독 불가가 종종 나온다.

판독에 호크 아이가 아닌

TV 중계방송 화면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현장에 배치된 TV 카메라 수와 성능의 한계로

사각(死角)지대가 있을 수밖에 없고

미세한 차이를 분간하기에는 역부족일 때가 있다.  



한국 프로배구


국내 프로 종목 중 처음으로,

세계 배구 역사상 최초

2007년부터

비디오 판독을 도입했다.


세련되고 공정한 경기 운영에

반드시 엄청난 투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처한 여건에서 운영의 묘를 발휘하면 된다.

우선 선수들에게는

스포츠맨십을 돌려주자.


예를 들어

상대 팀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는데,

자신의 블로커 터치아웃이

뻔히 드러날 것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예전처럼 손을 들어 즉각 인정하자.


감독들끼리 합의만 하면 될 사안이다.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이 번복되면

현장 TV 카메라는

짓궂게도 해당 선수를 클로즈업한다.


겸연쩍어 어쩔 줄 몰라 하는 선수도 있다.

TV 중계를 보면서 가장 안타까운 장면이다.


최선을 다해 플레이한 선수를

죄인 아닌 죄인으로 만들지는 말자.

주심도

자신에게 부여된 비디오 판독 권한을 적극 활용하자.

비디오 판독을 이용한다고

심판의 권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부심, 선심들과의 다수결 판정으로

선수와 감독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을 납득시킬 수 있겠는가.


비디오 판독에 길들여진 그들의 눈높이는

이미 눈썹 위에 올라가 있다.


이번 시즌 프로배구는

유난히 많은 접전과 명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그에 걸맞은 매너와 판정을 기대한다.


찜찜함은 스포츠와 어울리지 않는다. 
  
안영식 전문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비디오 판독#국내 프로배구 비디오 판독
#판독 불가#사각 지대
#찜찜함은 스포츠와 어울리지 않는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71206/87599900/1#csidxb4e1a288e2075d3836c70617e2325d0

 제목 | Re: 비디오판독
 작성자 | 이희훈 작성일  | 2017/12/05 8:34 pm
선수들 멘탈도 그렇고 분위기 하나가 몇실점으로 이어지고 그날 경기까지 영향주는데

심판분들이 진짜 돈받으신거 마냥 해버리시니까 선수들 재밌게 경기하던것도 한순간 무너져 버리고

보는재미도없고 화만나네요 저래놓고 무슨 관중들이 오길바라고 이벤트를 하는건지

자숙좀 했으면 좋겠네요.
 제목 | Re: 비디오판독
 작성자 | 임우석 작성일  | 2017/12/05 8:09 pm
저도 보고 할말을 잃었음 비디오판독까지하고 대놓고 오심을하는 이유가 멀까요
목록보기 

이동: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잠실주경기장내 B211호 (우: 05500)
E-mail : kva@kva.or.kr (총무부), gamed@kva.or.kr (경기부), international@kva.or.kr (국제부), volley7330@hanmail.net (생활체육부)
TEL : 02)417-8410 (생활체육부), 02)578-9029 (경기부), 02)578-9027 (국제부), 02)578-9025 (총무부) / FAX : 02)417-8491
Supported by ONTO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