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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투표 [당신이라면?--딸을 배구시키겠습니까?]-ㄱ.KOVO측-셀러리 캡-생각 부족 ㄴ.프로팀-2군 운영 창피 모르고^하릴없이 연기 및 고교팀 지원 인색 및 꼼수(?) ㄷ.일부 감독-어린 새싹들-希望-무참히 잘라버리는 야속한 마음]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7/09/12 4: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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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목과 관련한 다음 글을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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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의 눈] 당신이라면
[SW의 눈] 당신이라면 딸에게 배구를 시키겠습니까
스포츠월드 5시간 전 네이버뉴스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당신은 딸에게 배구를 시키겠습니까’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어떤 대답이... 사회자는 배구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려달라고 구단의 지명을 독려했지만 ‘패스’ 손짓만 반복됐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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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명 속출했던

여자배구 드래프트 현장의 명암

입력 2017-09-12 05:30:00 

KOVO가 11일 실시한 ‘2017∼2018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하지만 40명의 드래프트 참가자 중 16명만이 프로무대와 인연을 맺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누군가는 부와 명예의 플랫폼에 선다. 그 반면 다른 누군가는 운동을 계속 해야 될지를 고민한다. 종목 불문 신인 드래프트장의 풍경이다. 

11일 서울 홍은동 힐튼호텔에서 2017~2018 KOVO 여자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40명의 고졸 예정 선수가 참가했다. 이 중 여자 6개팀의 지명을 받은 선수는 16명이었다. ‘생존자’는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 

현장에서 만난 배구 관계자들은 “이번 드래프트는 예년에 비해 대어가 적다”고 평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따냈음에도 GS 칼텍스 관계자들은 환호성을 지르지 않았다. 엔트리(18명)와 샐러리캡(13억 원)을 고려할 때, 무턱대고 신인선수를 지명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더라도 20대를 앞둔 선수들에게는 가혹한 관문이다. 

GS칼텍스는 수원 전산여고의 멀티 플레이어 한수진을 1순위로 선택했다. “국가대표 리베로 김해란(흥국생명)을 닮고 싶다”고 웃었지만 차상현 감독은 레프트 혹은 세터로서의 활용을 염두에 두고 있다.
도로공사는 전체 2순위로 선명여고 세터 이원정을 뽑았다. 김종민 감독은 “원래부터 원했던 선수”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전체 3순위로 “양효진(현대건설)처럼 되고 싶다”던 광주체고 센터 김주향을 호명했다.
‘빅3’외에 인삼공사는 4라운드에서 근영여고 레프트 한주은을 지명해 화제를 모았다. 한주은은 인삼공사 센터 겸 세터 한수지의 10살 어린 막내 동생이다. 자매가 같은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예년 드래프트와 달리 2라운드부터 미지명이 속출했다. 1라운드(계약연봉의 200%), 2라운드(계약연봉의 150%) 지명 때 발생하는 학교지원금에 상대적으로 재정이 열악한 여자팀들이 부담을 느낀 것이다.
이런 실정에서 IBK기업은행은 정책적으로
무조건 2라운드까지 선수를 지명했다.
IBK기업은행 박봉규 부단장은
“(전력 차원을 떠나) 여자배구 학교 발전을 위해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수련선수 2명을 포함해 총 4명을 최다지명했다.
김 감독은 “엔트리 여유가 있고, 수련선수라도 뽑지 않으면 여자배구 학교들이 사라진다”고 이유를 말했다. 

김영준 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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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edited by 한준구 on 2017/09/13 6:34 am; edited 1 time
 제목 | Re: [당신이라면?--딸을 배구시키겠습니까?]-ㄱ.KOVO측-셀러리 캡-생각 부족 ㄴ.프로팀-2군 운영 창피 모르고^하릴없이 연기 및 고교팀 지원 인색 및 꼼수(?) ㄷ.일부 감독-어린 새싹들-希望-무참히 잘라버리는 야속한 마음]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7/09/21 2: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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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국배구연맹에 기고된

필명-청빈거사의 여자드래프트 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잘 표현한 글이라

참고로 올림을 양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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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7~2018 여자 프로배구 드레프트를 보고난 후 소감...

조회 249|2017.09.11 |0

청빈거사

오늘 2017년 9월 11일 월요일...
2017~2018시즌
여자부 프로배구 여고부 드레프트가 있었습니다....
드레프트 1순위 추첨에서
 gs 칼텍스 배구단이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을 제치고
드레프트 1순위로 행사 하였는데...
gs 칼텍스 배구단은...
드레프트 추첨에서 은근히 행운이 있네요...

배유나 선수 시절도 그렇고...강소휘 선수 시절도
1순위로 드레프트 추첨을 행사했고...올해도 그렇네요...

저는 처음에는
김주향/한수진/백채림/이원정 순으로
드레프트가 정해질줄 알았는데
이외의 결과들이 많았네요...

팬의 한사람으로 보는눈과
감팀 프런트와 감독들의 눈과는 차이가 많이 있네요....

한수진 만능 선수가 1순위로
 gs 칼텍스 배구단으로 픽업 되었네요...
한수진 선수 배구 만능 이지만..
신장이 너무 작은게 흠인데...
리베로 포지션으로 성공하면 되겠어요....


도로공사 배구단도 이원정 세터를 픽업 했는데..

이효희/이소라/하효림 선수에 이어
4명의 세터를 보유하게 되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주향 선수는
현대건설 배구단으로 픽업 되어 갔고...
흥국생명 배구단은 엔트리와 셀러리캡에 구애를 받아..
1라운드 1명의 선수를 보강하는데 그쳤네요....

호명이 안되어 의기 소침한 선수들이 무척 안쓰러워
보는 이로 하여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요...

드레프트에 선택하지 못한 선수 분들도
다른 좋은일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배구에 대한 많은 신생팀이 생겨나야 되겠습니다...
유망주 이든..아니든...해마다 드레프트는 열릴 것이고..

선수 정원에 구애를 받아 임의탈퇴든..자유신분 이든..
팀을 떠나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좀더 많은 팀이 생겨나..
우리 선수들이 좀더 마음놓고..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배구를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배구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모두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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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 [당신이라면?--딸을 배구시키겠습니까?]-ㄱ.KOVO측-셀러리 캡-생각 부족 ㄴ.프로팀-2군 운영 창피 모르고^하릴없이 연기 및 고교팀 지원 인색 및 꼼수(?) ㄷ.일부 감독-어린 새싹들-希望-무참히 잘라버리는 야속한 마음]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7/09/15 8: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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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40%' 학부형의 한숨

"배구 시킨 거 후회합니다"

  • 2017-09-14 06:00

V리그에서 만나자던 약속, 결국 수포

'잘 부탁드립니다!' 지난 11일 열린 2017~2018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 나선 40명의 선수들. 하지만 절반 이상의 선수들이 프로의 문턱을 밟아보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마감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운동에 모든 걸 쏟아부었는데… 배구 시킨 거 후회합니다."

지난 11일 2017~2018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를 지켜본 한 학부형은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프로 무대로 향하는 길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 짐작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험난할 줄은 몰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번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는 총 40명이 나섰지만 16명만이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취업률은 40%에 불과하다. 심지어 이 가운데 4명은 수련 선수 신분이다. 나머지 24명의 선수는 프로의 문턱조차 구경하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마감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여자부 대부분의 선수는 지난 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제28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에 출전했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대회였다. 프로구단 감독들 역시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다.

당시 만난 선수들 모두 프로에 꼭 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 선수는 "분명 가고 싶은 구단은 있지만 지금 나에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지명해주는 구단이 있다면 어떤 위치에서든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결국 이 선수는 프로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 V리그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남자 배구 선수 자녀를 둔 학부형은 여자부 드래프트를 지켜보고 혹시 자신의 자녀 역시 프로에 가지 못할까 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었다.

단양에서 영상을 통해 드래프트 현장을 지켜본 이 학부형은 "나중에 우리 아들이 드래프트에 나갔을 때 프로의 지명을 받지 못할까 봐 벌써 불안하다"며 "배구를 좋아해서 적극 지원했는데 오히려 그때 말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운동에 모든 걸 쏟아부었는데 드래프트를 보고 나니 배구 시킨 게 후회스럽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국가대표팀의 선전으로 V리그의 인기도 동시에 상승했지만 학교 배구단의 숫자는 줄고 있는 추세다.
100개가 넘던 배구단은 어느덧 80여개팀 정도로 줄었다. 더 늘어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한 학교 배구단 관계자는
"이제는 키 큰 학생들이 배구를 안하려고 한다.
배구와 농구 중 고르라면 농구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며 "프로에 가기도 힘들고 연봉 역시 농구가 높다는 인식이 있어 배구는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토로했다.

분명 V리그는 꾸준히 발전을 해왔다. 인기도 점점 올라가는 추세다. 하지만 프로배구의 근간이 되는 학교 배구가 흔들린다면 이는 선수층 약화, 더 나아가 프로배구의 존립마저 위협받게 된다.
2군 리그 활성화, 신규 구단 창단 등
확실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46816#csidxed08cdd5ac1a1e881b8b364e44bb037

 제목 | Re: [당신 이라면?--자신의 딸을 배구시키겠습니까?]-ㄱ.KOVO측-셀러리 캡-생각 부족 ㄴ.프로팀-2군 운영 하릴없이 연기 및 고교팀 지원 인색 ㄷ.일부 감독들-어린 새싹들-실낱같은 희망-무참히 잘라버리는 좁은 마음]
 작성자 | 한준구 작성일  | 2017/09/13 6: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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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프로야구-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그 후

"이게 최선인가?"

최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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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2  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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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지난 12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2018 KBO 신인 드래프트'가 홍은동 힐튼호텔에서는 '2017~2018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두 종목의 드래프트 모두 공중파나 케이블 생중계는 없었으나 여자 프로배구는 포털에서 프로야구는 KBO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됐다.

사실 국내 프로스포츠를 대표하는 야구라면 "케이블 생중계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든다.

더군다나 지난해 10월 14일 열린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는 MBC 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했다.

생중계 문제는 일단 접어두고 12일 열렸던 두 종목의 드래프트 현장은 어땠을까.

종목과 성별은 다르지만 프로무대를 갈망하는 선수들의 열기는 모두 한마음이었다.

이번 2018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10구단이 앞서 지명한 1차지명 10명을 포함 총 110명의 아마선수가 프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 12일 열린 '2018 KBO 신인 드래프트' 에 지명된 선수들. (사진제공=KBO)



 

먼저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를 보면 구단들이 2차 10라운드까지 모두 지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소 많은 선수들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각 구단들은 막힘없이 선수들을 호명해 1시간 남짓한 시간만에 모든 행사가 끝났다.

이날 같은 시간

옆동네 여자 프로배구 드래프트 현장도 살펴봤다.

이날 국내 6개 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진 

여자 프로배구 드래프트 현장에는

40명의 고교졸업 예정 선수가 참가했다.

예상대로 1라운드에는 6명의 선수가 모두 지명을 받았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밝게 기념촬영을 끝냈지만

잠시후 드래프트장은 침묵 어둠에 휩싸였다.

2라운드부터 지명권 패스 구단이 속출한 것이였다.

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진행자는

"배구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려달라"며

지명을 독려했지만 결국 구단들은 외면했다.

패스가 이어지자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와 선수들 사이에

탄식과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터져나왔다.

한 배구계 관계자는

"올해가 예년에 비해 大魚가 적어서 패스하는 팀이 많았을 것"

이라고 귀띔했다.

  
▲ 12일 홍은동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2018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지명된 선수들. (사진제공=KOVO)

결국 이날 여자배구 드래프트는

2라운드에서 2명,

3라운드에서 1명,

4라운드에서 3명,

수련선수(연습생)로 4명이 총 16명이 지명되며 끝났다.

드래프트 참가 인원대비 취업률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4라운드 이후 지명자가 속출한 것인데,

4라운드부터는 학교 지원금 자체가 없고,

수련선수는 연봉 1500만원만 지급하면 된다.

일부 구단들의 편법

선수들에게는 한숨으로 되돌아 온 것이었다.

이런 풍습은 몇 해 전까지 프로야구도 예외는 아니였다.

당시 드래프트에서는 5~6라운드에 지명을 마치는 구단들이 속출했고,

올해 여자배구 드래프트 모습 그대로 였다.

  
▲ 2007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결과. 당시 절반의 구단은 조기에 지명을 포기했다.

이유인 즉, 통상 지명을 받은 선수에게는 연봉 외에 계약금을 지급해야된다. 하지만 지명을 받지 않고 육성선수로 입단할 경우 별도의 계약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구단들이 이용했다.

지난날 프로야구에서 번번히 일어나던 풍습이

지금 여자 프로배구에서도 보이는 건 비단 기자 뿐만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여자 배구계는 국제대회 때마다

저변확대를 외친다.

국제무대 경쟁력을 위해 유망주 발굴을 걱정하지만

이날 드래프트장 어디서도 그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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