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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역사
   | 1910년대 - 배구의 탄생과 국내상륙

   20세기 초 이땅에 들어 온 근대경기들은 당시 사대사상에 젖은 양반들의 천시풍조속에 정상적인 보급발전을 이룰수가 없었다. 단지 열의에 찬 서양선교사와 몇몇 선각자들에 의해 산발적으로 운영되다가 그나마 일제침략에 의한 압박과 제약으로 제대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그러한 때에 배구가 이땅에 도입되었으니 체계적인 조직이라던가 대회라는 것은 두말 할 나위도 없는 일이겠다. 특히 우리보다 일찍 서구문물을 받아들인 일본은 체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한수 우위를 점하면서 운동경기를 식민을 위한 문화정책의 한 수단으로 이용하니 '우리 민족의 자주적인 체육'이란 불가능한 것이었다.

   당시의 영향은 현재까지 계속되어 아직도 경기명이나 용어에 일본의 잔재가 남아있는데 하물며 일제시대의 체육활동이란건 일본인 중심이거나 간혹 뛰어난 재질을 갖춘 우리 선수가 있었다해도 제대로 성장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 와중에서도 3.1운동을 기점으로 민족자존을 부르짖는 소리가 높아가고 당시민족의 대변지 동아일보나 조선일보 등 에서 '민족의 강건'을 부르짖으면서 건강한 체력만이 아니라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길임을 강조할 우리 체육활동도 비로소 조직화 되기에 이르렀고 현 대한 체육회의 전신이랄 수 있는 조선 체육회의 발족을 보게 되었다. 결국 일제시대의 체육은 곧 애국운동으로 대변되는 바 일제의 억압과 장비하나 제대로 구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속 에서도 오로지 일본을 이겨보겠다는 의지 하나로 피땀흘리며 연습에 몰두한 당시 체육인들의 높은 기상은 오늘날의 혼탁해진 스포츠 정신과 비교해 볼때 많은 각성을 불러 일으킨다 하겠다.

   특히 초창기 배구는 육상이나, 축구, 농구, 야구와 비교해 볼때 20여년이나 뒤늦게 도입되어 일반인들의 인식부족과 선수의 결여, 이렇다 할 지도자 하나 없는 상황에서 선수 한 사람이 1인 3역, 4역을 감당해야 했던 형극의 길을 헤쳐왔다. 그러던 것이 오늘에 있어서는 세계를 점하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으니 배구 70년사를 더듬어 보는 일이야말로 배구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 한국 배구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최초의 배구경기 - 배구가 창안된 것은 1895년 미국[메사츄세츠]주 홀리요크 시 Y.M.C.A를 중심으로 보급되는 가운데 정식경기로 규칙이 개정 보완되면서 그 기틀이 잡혀졌고 점차 국외로도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1910년 최초로 16인제 배구가 필리핀에 보급되었고 그후 1913년 일본에 전해졌는데 그리하여 그해 개최된 제1회 극동올림픽에서는 16인제배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1916년 3월 25일 우리나라에 처음 전해진 배구는 12인제였고 수년 후 다시 9인제로 바뀌었는데 이는 모두 Y.M.C.A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니 배구와 Y.M.C.A와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하겠다.

   우리나라에 처음 배구를 보급한 이에 대해서는 두가지 견해가 있는데 하나는 Y.M.C.A의 운동부와 유년부 고문으로 내한한 반하트씨가 청년회원들 에게 배구경기를 소개, 지도함으로써 이루어졌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당시 제일고보 체육교사인 스기하라(당시 배 구협회이사로 단순한 체육교사가 아닌 고등관임)가 학생들에게 가르쳤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당시의 상황을 살펴보면 두가지 견해 모두 타당함을 가지고 있는데 초창기 배구는 일정한 규칙이나 경기내용없이 양편으로 나뉘어 공을 주고 받는 정도였다는 걸로 미루어 배구가 반하트씨에 의해 도입은 되었으나 그것은 다분히 선교를 위한 '레크레이션'적인 성격이 강한 것이었을 가능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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